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7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4-07-18 10:34 조회수 169 작성자 김현정

러시아 농민들이 주요 지역 수확량 감소 예상에 따라 수확량 회복에 나서

(Russian farmers fight to salvage harvest as major region cuts forecast)

폭염과 섭씨 50도의 기온 속에서 러시아의 곡창지대인 로스토프 지역의 농민들이 폭염, 서리, 홍수로 피해를 입은 수확량을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작년 러시아 전체 곡물 수확량의 11%를 차지한 로스토프는 러시아 농림부가 이미 부진한 2024년 작물 예측을 추가로 조정하기 위해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힌 주요 지역 중 하나다.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린 콜로라도 근로자들이 효과적인 보호장비 없이 더위 속에서 고군분투

(Colorado workers with bird flu toiled in heat, without effective protective gear)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화요일에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린 콜로라도 근로자들이 극심한 더위 속에서 큰 선풍기 아래에서 일했으며, 이는 보호장비를 착용하기 어려웠고 감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CDC는 이전에 4건의 사례를 확인했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을 살처분한 콜로라도 농장 근로자들 사이에서 5건의 조류 인플루엔자 추정 양성 사례가 있었다. 


이집트, 러시아 가격 하락 속에 대량 밀 매수

(Egypt makes hefty wheat purchase amid lower Russian prices)

이집트의 국영 곡물 구매기관은 국제 입찰에서 주로 러시아산 밀 77만 톤을 매수했으며, 이는 러시아 가격 하락 이후 2022년 이후 가장 큰 단일 매수다. 공급상품총국(GASC)는 이 매수가 불가리아산 밀 5만 톤과 러시아산 밀 72만 톤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요르단, 입찰에서 약 6만 톤 밀 매수 

(Jordan buys estimated 60,000 T wheat in tender – traders)

요르단의 국영 곡물 구매기관은 화요일 국제 입찰에서 선택적 원산지에서 조달할 제분용 경질밀 약 6만 톤을 매수했다고 트레이더들이 밝혔다. 트레이더들은 이 밀이 무역 회사 Buildcom에서 8월 하반기에 선적하기 위해 톤당 비용과 운임을 포함하여(C&F) 약 255.00달러에 매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407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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