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7월 1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4-07-17 10:09 조회수 138 작성자 김현정

트레이더들이 가나 코코아 공급 부진으로 10억 달러 손실 직면

(Traders face $1 bln loss on faltering Ghana cocoa supply, sources say)

6개 업체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한 바에 따르면 주요 생산국인 가나가 코코아 빈을 올해 공급하지 못하면서 트레이더들이 상승하는 시장에서 숏포지션을 청산해야 했기 때문에 거래소들이 코코아 파생상품에서 최소 10억 달러의 손실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세계 2위 생산국 가나에서 악천후, 코코아 빈 질병, 밀수, 불법 금 채굴로 인해 생산량과 코코아 빈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급등했다.


아시아 밀 수입업체, 세계 가격 폭락에 화물 급매

(Asian wheat importers snap up cargoes as global prices tumble)

아시아 밀 구매자들이 최근 몇 주 동안 구매를 늘려 흑해 지역에서 화물을 가져왔다. 이는 세계 가격이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데 이끌려 오랜 공백 끝에 시장에 복귀한 것이다. 싱가포르에 있는 두 명의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밀가루와 가축 사료를 생산하는 지역 제분업체가 8월에서 9월 사이에 불가리아, 러시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에서 선적할 약 100만 톤의 밀을 구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러시아 밀 수출 가격 하락 멈춤, 선적량 감소

(Russian wheat export prices have halted decline, shipment volumes fell)

러시아 밀 수출 가격이 한 달 이상 하락세를 멈췄고 선적량이 감소했지만, 분석가들은 새로운 작물을 활발하게 수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IKAR 컨설팅 회사에 따르면, 8월 말 인도 조건으로, FOB로 예정된 12.5% 단백질 함량의 러시아 신곡 밀 가격은 지난 주말 현재 톤당 219달러로 1주일 전보다 3달러 상승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407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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