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4-06-26 10:25 | 조회수 | 137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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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에서 미국 중서부까지 극심한 기상이 작물 수확을 위협 (From Black Sea to US Midwest, extreme weather threatens crop output) 흑해 지역의 곡창지대가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바라기와 옥수수 수확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기록적인 기온에 가까운 미국에서 내린 폭우는 작물에 큰 타격을 입혀 세계공급이 줄어들고 가격이 상승할 위험이 있다. 미국의 Maxar의 기상학자인 크리스 하이드는 “흑해 지역의 기상예보는 큰 위험 신호”라고 말했으며, 7월과 8월에는 건조하고 평년 이하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어 이 지역의 주요 옥수수와 해바라기 작물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인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시장점유율을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기록적인 양의 해바라기유를 구매 (India buys record amount of sunoil as Ukraine-Russia fight for market share cuts price) 인도인들은 6월 인도분 해바라기유를 기록적인 50만 톤을 구매했으며, 이는 주요 공급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경쟁으로 인해 대두유와 팜유보다 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라고 두 명의 주요 구매자와 세관 직원이 로이터에 전했다. 세계 식물성 유지 수입국인 인도가 해바라기유를 더 많이 구매하면서 흑해 지역의 해바라기유 재고가 줄어들고 가격이 상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수확량 데이터 발표 후 러시아 밀 수출 가격 더 하락 (Russian wheat export prices decline further after yield data) 분석가들은 러시아에서 수확이 시작될 때 높은 수확량에 대한 데이터가 나오는 가운데 지난주 러시아의 밀 수출 가격이 계속 하락했다고 말했다. IKAR 컨설팅에 따르면 7월 인도 예정인 단백질 12.5% 러시아산 신곡 밀의 가격(FOB)은 지난주 톤당 231달러로 일주일 전 가격보다 3달러가 낮았다. 알제리 2개 항구로만 운송할 연질밀 구매 입찰 (Algeria tenders to buy soft wheat for shipment to 2 ports only, traders say) 유럽의 트레이더들이 월요일에 전하길, 알제리의 국영곡물기관인 OAIC가 2개 항구로만 운송할 제분용 연질밀 구매를 위한 국제 입찰을 발표했다. 입찰은 명목상 5만 톤을 요구했지만, 2개 항구로의 운송은 일반적으로 소량의 매수가 계획되었음을 나타낸다고 트레이더들이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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