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 신규 작물로 세계 커피 생산량 700만 포대 증가할 것

(Global coffee production to rise by 7 mln bags in the new crop, says USDA)

미국 농무부는 목요일 발표한 2년마다 발행되는 보고서에서 대부분 국가에서 10월에 시작되는 신규 작물로 세계 커피 생산량이 700만 포대, 즉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USDA는 커피콩의 총생산량이 이전의 1억 6,918만 포대에서 60kg짜리 1억 7,623만 포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주로 최대 재배국인 브라질의 생산량 증가와 엘니뇨 기후 패턴으로 타격을 입은 작년의 흉작이었던 로부스타 재배국인 인도네시아의 회복에 기인한다.

BP, 브라질 바이오연료 합작법인에서 Bunge 지분을 14억 달러에 매수

(BP to buy out Bunge’s stake in Brazilian biofuels JV in $1.4 bln deal)

BP는 저탄소 바이오연료에 대한 수요 증가에 베팅해 곡물 거래업체인 Bunge가 보유한 브라질 설탕 및 에탄올 합작회사인 BP Bunge Bioenergia의 지분 50%를 1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BP는 2024년 말까지 계약이 완료되면 사탕수수에서 생산되는 에탄올 생산량이 하루 5만 배럴 수준인 Bioenergia를 완전히 인수하게 된다.

COFCO, Growmark는 2개의 미국 곡물 시설을 포함한 거래에 합의

(COFCO, Growmark agree deals covering two U.S. grain facilities)

중국계 바이어 COFCO International은 목요일에 미시시피강의 곡물 터미널과 시카고의 곡물창고와 관련하여 미국 농업 협동조합인 Growmark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OFCO는 성명을 통해 일리노이주 카오키아에 있는 강 환적 시설의 경우 COFCO International이 Growmark의 소규모 지분을 매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입찰을 통해 84,667톤의 식용 밀 구매

(Japan buys 84,667 tons of food wheat via tender)

일본 농림수산성은 수요일 늦게 마감된 정기 입찰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총 84,667톤의 식용 밀을 구매했다. 세계 6위의 밀 수입국인 일본은 쌀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필수 곡물의 수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보통 한 달에 세 번씩 시행하는 입찰을 통해 대부분 곡물을 제분용으로 구매한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