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6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4-06-10 11:07 조회수 171 작성자 김현정

중국 세관 데이터 발표, 5월 대두 수입 전년 대비 15% 감소

(China May soybean imports fall 15% on year, customs data shows)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5월에 1,022만 톤의 대두를 수입했는데, 이는 1년 전 수준보다 낮지만, 4월 선적량보다는 많은 수치이다. 이는 양호한 가공 마진(crush margins)이 저렴한 브라질산 대두에 대한 수요를 뒷받침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유지종자 구매국이 5월에 수입한 양은 2023년 5월의 기록적인 1,202만 톤에서 15% 감소했으며, 예상 도착량인 1,100만~1,200만 톤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 5개 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소 폐사

(Cows infected with bird flu have died in five US states)

미국 5개 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젖소가 회복되지 않고 폐사하거나 농부에게 도축되었다고 주 관리자와 학계가 로이터에 전했다. 폐사 보고에 따르면, 소의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은 당초 예상보다 농장 지역에 더 큰 경제적인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된다.


아르헨티나 곡물 허브에서 항구 파업 중단, 상품 유통 보장

(Port strike suspended at Argentine grains hub, ensuring flow of goods)

아르헨티나 항구 노동자 노조가 목요일에 정부 명령에 따른 회담에 따라 로사리오 지역의 곡물 운송 항구에서 계획된 파업을 단축했다고 노조 간부가 전했으며, 이는 국가 농산물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었다. 파라나강을 따라 로사리오시 북쪽 지역은 아르헨티나의 주요 농산물 수출 허브로, 가공된 대두, 옥수수, 밀 및 기타 농산물의 80% 이상이 세계 시장으로 운송된다. 


러시아, 작물 문제로 기존 곡물 구매자에 집중 가능성

(Crop woes may lead Russia to focus on traditional grain buyers)

VTB 이사회 위원인 비탈리 세르게추크(Vitaly Sergeуchuk)는 러시아가 작물 문제로 인해 새로운 시즌에 곡물 수출의 확장을 줄이고 기존 시장에 공급을 유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많은 지역에서 서리로 인해 작물이 피해를 입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도 발생하여 분석가들은 올해 수확량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하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406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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