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5월 3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4-05-31 09:32 조회수 136 작성자 김현정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글로벌 밀 구매자들은 출발이 순조롭지 못해

(Global wheat buyers wrong-footed by sharp rally in prices)

전 세계 밀 수입량의 2/3를 차지하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의 밀 구매자들은 러시아와 유럽의 악천후로 인해 4월 이후 예기치 않게 가격이 30% 급등한 후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풍부한 공급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로 보통의 4~6개월이 아닌 1~2개월 전에 화물을 구매해 왔던 수입업자들을 이제 곡물을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해야 하며 이는 소비자에게 전가된다고 분석가와 트레이더들이 말했다.


인도, 비축량 확보를 위해 6년 후 밀 수입 예정

(India set for wheat  imports after six years, to shore up reserves)

인도는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주요 장애물이 제거됨에 따라 고갈된 비축량을 보충하고 3년 간의 실망스러운 작황 이후 급등한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6년의 공백 후에 밀 수입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소식통이 말했다. 뉴델리는 올해 밀 수입에 대한 40%의 세금을 폐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 및 기타 소식통은 로이터에 말했다. 이는 개인 거래자와 제분업체가 비록 적은 양이지만 최대 수출국인 러시아와 같은 생산자로부터 구매할 수 있는 길을 닦았다.


우크라이나 5월 곡물 수출량 67% 급증

(Ukraine’s May grain exports jump 67%, ministry says)

수요일 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량은 지난 5월 같은 단계의 300만 톤에 비해 이번 달 500만 톤으로 증가했다. 2023/24년 7월~6월 마케팅 시즌의 전체 곡물 수출량은 5월 29일까지 4,640만 톤에 이르렀으며 이는 이전 시즌 같은 날짜에 4,490만 톤에 비해 증가했다. 


벙기 및 젠노 그레인, 브라질 항구 터미널 지분 1억 1,500만 달러에 매입

(Bunge, Zen-Noh Grain to buy stake in Brazil port terminal for $115 million)

수요일 증권 신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품 무역업체 벙기(Bunge)와 일본 젠노(Zen-Noh) 그룹의 자회사는 루모(Rumo)로부터 라틴 아메리카 최대 항구의 터미널 일부를 5억 레알(1억 1,530만 달러)에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브라질 철도 운영사인 루모(Rumo)는 서류에서 커피와 기타 상품을 선적하는 것으로 유명한 산토스 항구의 XXXIX 터미널 지분 50%를 매각하기로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4053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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