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름 비가 내린 후 작물 생산량 추정치 상향 조정

(Australia lifts crop production estimates after summer rains)

 호주 농업부는 호주의 2023/24년 겨울 밀 수확량 추정치를 2,600만 톤으로 약 50만 톤 상향 조정했으며, 카놀라, 수수, 면화 생산량에 대한 평가도 상향 조정했다. 호주는 세계 최대의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작물을 해외로 수출하기 때문에 호주의 수확량 규모는 세계 시장에서 중요하다.

수확 직전 비로 황폐해진 인도의 밀과 유채

(India’s wheat, rapeseed ravaged by rain just before harvesting)

 때아닌 폭우와 우박 폭풍으로 인도의 주요 생산지에서 밀, 유채, 병아리콩 등 겨울에 파종한 농작물이 타격을 입어 수확이 지연되고 있다고 업계와 정부 관계자들이 로이터에 전했다. 악천후로 인해 밀 생산 증가가 제한되고, 비축량을 늘리려는 정부의 노력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