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밀 재고량 71일분인 174만 톤

(2013.4.17. 로이터통신)

 원제: Egypt wheat reserves at 1.740 mln tonnes, enough for 71 days - RTRS

17-Apr-2013 20:03

    

현재 이집트 밀 재고량은 71일분에 그치는 174만 톤으로 감소하였다고 카이로 소식통이 전하였다. 추가적인 해외 계약이 120,000톤 있을 것이며, 밀 재고량은 186만 톤으로 증가해 75일분은 충족시킬 것이라 덧붙였다.

세계 최대의 밀 수입국인 이집트는 밀 수입에 대한 지불을 어렵게 하는 정치·경제적 위기가 커지고 있어 공급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빵을 만들기 위한 밀이 900만 톤 정도 필요하며 약 1,000만 톤 정도의 밀을 매년 수입하고 있다.

석유 재고 및 예상 계약물량은 6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101,000톤 이다.

이집트 파운드 가치하락으로 달러로 지불하는 밀 수입비용은 상승하였다. 외환 보유고는 겨우 3개월 수입을 감당할 수 있는 134억 달러로 감소하였다. 과거 식량 부족으로 인해 식량파동이 있었던 만큼 이집트에서는 식량공급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다.<?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