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2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4-02-01 15:10 조회수 129 작성자 임수현

공급 개선으로 인도 설탕 산업 에탄올용 원료 수요 증가

(India sugar industry wants more sugar used for ethanol as supply improves)

인도 설탕 업계는 11~12월 사탕수수수 주산지에 내린 비로 공급 개선이 전망되자 에탄올용 소비량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세계 2위의 설탕 생산 업체는 6-9월 평소보다 적은 양의 몬순 비가 사탕 수수 작물에 영향을 준 이후 이번 시즌부터 9월까지 에탄올에 사용 될 수 있는 양을 170만 톤으로 제한했다. 전국협동설탕공장연합회(NFCSF)는 제당소와 증류소가 직면한 재정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최소 150만 톤의 추가 지원을 주장했다. 당초 2,915만 톤으로 예상되었던 2023/24 시즌 설탕 생산량은 비 소식으로 3,140만 톤으로 증가하였다. 인도의 설탕 재고량은 전년 560만 톤에서 증가한 845만 톤으로 현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고, 생산량은 약 2,850만 톤으로 현지 수요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제당협회(ISMA)는 전했다. ISMA에 따르면, 제분소들은 10월부터 1월까지 1,872만 톤의 설탕을 생산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의 1,950만 톤보다 약간 감소한 수치이다.


미국 총 소 마리수는 195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

(Total US cattle herd drops to lowest level since 1951 - USDA)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1월 1일 기준 미국 소의 총 개체수는 1951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이는 5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미국 서부 건조한 날씨로 방목이 가능한 땅이 줄어들고, 사료 비용이 증가하면서 공급량을 줄이고 소고기 가격을 올리기 위해 목장주들이 개체 수를 줄였기 때문이다. USDA는 2024년 초 모든 소와 송아지가 총 8,720만 마리로 전년 대비 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육우도 2% 감소한 2,820만 마미로 이는 196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분석가들은 건조가 완화되면 목장주들이 다시 소 개체를 늘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 가뭄 모니터링에 따르면 1월 23일 현재 전국 소 재배지의 약 49%가 건조하며, 이는 전년 72%보다는 감소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402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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