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3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4-01-31 13:15 | 조회수 | 139 | 작성자 | 임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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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럽에 농민 시위 확산 (Farmer protests spread in Europe ahead of EU summit) 비용 상승, EU 환경 정책과 값싼 식량 수입에 분노한 프랑스와 벨기에 농부들은 고속도로와 주요 컨테이너 항구로 가는 길의 진입로를 차단했다. 프랑스에서 2주 넘게 시위를 이어온 농민들은 파리 인근에서 그들의 트랙터로 고속도로를 막고, 건초 더미로 툴루즈 공항 접근을 부분적으로 차단하는 등 정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웃 프랑스의 시위에서 영감을 얻은 벨기에에서는 농부들이 지브루게 컨테이너 항구로 가는 진입로를 막았다. 시위를 조직한 농부들은 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인 북해 항구로 가는 접근을 최소 36시간 동안 금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벨기에 농부들은 브뤼셀에서 EU 정상회담을 위해 만나는 목요일까지는 시위를 계속하겠다며 브뤼셀 중앙 광장을 봉쇄했다. 스페인 농부들은 이 운동에 동참하고 2월에 시위를 조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규제 영향으로 파키스탄 쌀 수출 최고치로 향하다 (Indian curbs to propel Pakistan’s rice exports towards record high) 파키스탄의 쌀 수출은 경쟁국인 인도의 수출 금지로 6월에 끝나는 해에 사상 최고치로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록적인 수출량은 세계 최대 수출국인 인도가 작년에 부과한 규제에 이어 여유롭지 않은 공급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파키스탄의 수입 자금 조달에 중요한 외환 보유고를 증가시킬 것이다. 파키스탄 쌀수출자협회(REAP) 회장은 로이터통신에 “지난 몇 달간 쌀 수요가 견조했는데, 이는 주로 인도가 수출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통상 세계에서 거래되는 쌀의 40% 가까이를 출하하는 인도는 지난 해 비바스마티 백미의 수출을 금지하고 반숙미에도 수출 관세를 부과했다. 2023/24년 파키스탄의 수출은 전년 370만 톤에서 500만 톤으로 급증했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생산량이 개선된 점을 감안할 때 수출량이 520만 톤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 딜러는 생산량 증가와 국제가격 상승은 파키스탄이 빠른 속도로 수출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2월에만 약 70만 톤의 쌀을 수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바스마티쌀은 올해 95만 톤으로 60%, 비바스마티쌀은 425만 톤으로 36% 증가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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