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12-19 14:00 | 조회수 | 157 | 작성자 | 임수현 |
---|---|---|---|---|---|---|---|
중국의 11월 옥수수 수입량, 엄청난 현지 수확량에도 불구하고 한 달 동안 사상 최대치 기록 (China’s Nov corn imports hit record for a month, despite huge local crop) 중국은 기록적인 국내 곡물 수확량에도 11월에 359만 톤의 옥수수를 수입했으며, 이는 세계 2위 재배국의 가격을 더욱 압박했다. 중국 국내 옥수수 생산량이 올해 사상 최대인 2억 884만 톤을 기록한 데 이어, 11월 옥수수 수입량은 1년 전보다 384%나 급증했는데, 이는 정부가 식량 안보를 위해 주요 곡물의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농산물 컨설팅 JCI의 분석가 Rosa Wang은 11월 수입량이 예상보다 높았는데 주로 브라질과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빠른 선적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중국 남부로 수입 곡물이 대량으로 들어오면 중국 현지 옥수수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며, 이는 중국의 북동부 주요 옥수수 생산 지역에서 남쪽으로 운송되는 데 필요한 국산 옥수수의 양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중국의 옥수수 수입량은 2,218만 톤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구매자들이 남미 국가의 풍작으로 인한 저렴한 가격의 이점을 활용하여 브라질에서 도착하는 물량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큰 수확량과 낮은 국내 가격은 일년 내내 적자를 내고 있는 세계 최대의 돼지 양축 국가인 중국 축산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1 = 7.1316 위안 인민폐) 런던 해상보험사, 공격 급증으로 홍해 고위험 구역 확대 (London marine insurers widen high risk zone in Red Sea as attacks surge) 월요일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런던 해상 보험 시장은 상선에 대한 공격이 급증한 이후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간주되는 홍해 지역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LMA(Lloyd’s Market Association)의 신디케이트 회원과 런던 보험 회사 시장의 대표로 구성된 JWC(Joint War Committee)의 지침은 면밀히 검토되며 보험료에 대한 보험사의 고려 사항에 영향을 미친다. 성명을 통해 JWC는 홍해의 고위험 지역을 기존 북위 15도에서 북위 18도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무장세력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팔레스타인 이슬람단체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뜻을 보여주기 위해 홍해에서 선박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 선박을 나포하려는 시도 외에도 후티 무장세력은 예멘 해안을 지나 중요한 바브 알-만다브 관문을 향해 항해하는 선박에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해운 회사는 희망봉으로 선박 항로를 변경하도록 했다. 최근 홍해를 통한 물품 운송 비용이 상승했으며, 월요일 시장 추정에 따르면 전쟁 위험 프리미엄은 12월 초 0.07%에서 선박 가치의 약 0.5~0.7%로 상승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31219.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