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12-11 13:26 | 조회수 | 165 | 작성자 | 임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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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를 입은 프랑스산 연질 밀 파종 마무리 및 작물 등급 하락 (Rain-hit French soft wheat sowing nears end as crop rating slips) FranceAgriMer의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농부들은 비로 인해 지연된 파종을 거의 마무리했으며, 12월 4일까지 내년 수확 예상 면적의 89%를 파종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의 83%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FranceAgriMer는 곡물 수확 보고서에서 연질 밀 파종 속도가 1년 전 99%, 지난 5년간 동기간 평균 96%에 비해 뒤처졌다고 말했다. EU의 가장 큰 곡물 생산국인 프랑스에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그 이후로 완화되었지만 정기적으로 내린 소나기로 프랑스 서부와 북부 지역의 밭이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FranceAgriMer의 연질 밀 작물의 좋음-아주 좋음 등급은 전주의 80%에 비해 12월 4일 기준 77%까지 떨어졌다. 듀럼 밀은 파종 진행률에서 가장 큰 지연을 보였는데, 예상 면적의 54%가 파종되었으며, 5년 평균은 79%였다. 인도의 밀 재고는 정부의 가격 진정을 위한 판매 증대로 7년 만에 최저치 기록 (India’s wheat stocks hit 7-year low as govt sells more to calm prices) 인도의 국영 창고에 있는 밀 재고는 7년 만에 최저치인 1,900만 톤으로 떨어졌다고 정부 소식통 두 곳이 금요일 밝혔다. 2년간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국영 기관이 민간 기업에 더 많은 곡물을 판매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는 폭염으로 생산량이 줄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밀 가격이 수년 만에 최고치로 오르면서 해외 판매가 늘어나자 수출을 금지했다. 미국 밀 가격(Wv1)은 2023년 현재까지 35% 이상 조정된 반면, 인도의 가격은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달 동안 20% 이상 급등했다. 무역 및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올해 국내 밀 생산량이 농업부의 기록적인 생산량 추정치인 1억 1,274만 톤보다 최소 10%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생산량 감소의 또 다른 지표는 정부가 올해 국내 농부들로부터 구입한 밀이, 목표치인 3,415만 톤에 비해 2,620만 톤밖에 구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공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현행 40%의 세금을 낮추거나 폐지, 또는 러시아와 같은 상위 공급국으로부터 직접 구매하여 수입을 촉진하라는 요구에 저항해 왔다. 대신, 국내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제분업체, 비스킷 제조업체와 같은 대량 소비자에게 밀을 판매하기 위한 국가 비축량을 확보했다. 소식통은 정부가 다음 작물이 시장에 나올 때까지 충붆나 재고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으나 뭄바이에 본사를 둔 무역회사의 한 딜러는 곧 정부가 가격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재고를 판매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마케팅 연도가 4월 1일에 시작되면 746만 톤의 완충 기준을 벗어나 600만 톤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수입을 시작하여 시장 개입에 필요한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야 한다며, 국제 가격 조정은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인도 농부들은 현재 밀을 심고 있으며 수확은 3월부터 시작된다. 무역과 산업 관계자들은 가격이 오르면 농민들이 밀을 더 많이 심을것이라고 믿었지만, 건조한 날씨로 인해 토양의 수분이 감소하고 저수지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파종량은 여전히 작년보다 낮다. 작물에 다가오는 또 다른 위협은 수확기 동안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것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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