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24년 수확 기간 동안 최대 1,000만 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

(Indonesia expects 10 mln metric tons of rice during peak harvest in 2024)

 농무부는 화요일 인도네시아가 내년 3~4월 최대 수확기에 쌀 생산량 1,000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무부는 3월에 수확될 쌀은 약 556만 톤으로 예상되며, 4월 수확량은 451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농무부 관계자인 Arnen Sri Gemala는 “국가 쌀 생산은 엘니뇨 현상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고 말했다.

 농무부는 1,054만 헥타르의 면적에 벼를 심을 계획이며, 2024년 생산량은 3,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BPS)의 임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9~11월 모내기 면적은 총 84만 298헥타르로 지난해보다 53.61% 감소했다. 쌀은 인도네시아 인구 2억 7천만 명 대부분의 주식이며, 특히 2월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가격 변동은 정치적으로 민감하다. 극심한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권의 쌀 생산에 차질이 생기며 국내 재고 확보를 위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식품조달청(BULOG)은 지난 11월 26일 기준으로 총 330만톤의 쌀을 수입했으며, 이는 해당 연도 수입 할당량 380만 톤의 87.1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쌀 수입 할당량을 200만 톤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수입량은 국내 수급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BULOG는 말했다.

EU 2023/24 연질 밀 수출량 12월 3일까지 1,252만 톤

(EU 2023/24 soft wheat exports at 12.52 mln T by Dec 3)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2023/24 시즌이 시작된 이후 12월 3일까지 EU의 연질 밀 수출량은 1년 전의 1,526만 톤과 비교해 1,252만 톤으로 감소했다. EU 보리 수출은 총 279만 톤으로 2022/23년 동기 281만 톤에 비해 감소했으며, EU 옥수수 수입은 736만 톤으로 전년 동기 1,288만 톤에 비해 감소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불가리아의 곡물 수출 데이터는 9월 중순 이후 부족하고, 이탈리아에 대한 수출입 데이터는 11월 17일 이후 누락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