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농무부, 이번 시즌 곡물 수출량 6,500만 톤 이상 예상

(Russian agriculture ministry sees grain exports over 65 mln tons this season - Interfax)

 러시아 통신사 Interfax는 화요일, Dmitry Patrushev 농무부 장관이 2023~24시즌 곡물 수출량이 6,500만 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Patrushev는 곡물 및 콩과 작물이 재배되는 지역의 거의 98%에서 수확이 이루어졌으며, 약 9,900만 톤의 밀을 포함하여 벙커 중량 기준으로 1억 5,100만 톤 이상이 탈곡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2023년 수확이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수확인 것과, 기록적인 양의 곡물을 외국 파트너에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2023/24년 대두 수확량, 예상보다 1,000만 톤 낮음

(Brazil’s 2023/24 soy crop seen at 10 mln T lower than expected - MB Agro)

 MB Agro의 컨설턴트는 화요일, 가뭄이 농작물을 일찍 심은 마토 그로소 주 농부들에게 영향을 미쳐, 브라질 농부들은 2023/24년 주기에 초기 예상보다 1,000만 톤 낮은 1억 5,500만 톤의 대두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B Agro는 예상보다 적은 콩 수확량으로 인해 2024년 브라질의 수출 잠재력이 이전에 예상했던 1억 톤 이상에서 9,600만 톤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