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11-28 10:55 | 조회수 | 153 | 작성자 | 임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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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콩 파종 8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 (Brazil soy planting seen at slowest pace in eight years -AgRural) 브라질의 2023/24년 대두 파종은 목요일 현재 예상 면적의 74%에 도달했다고 농업 컨설팅업체 AgRural이 월요일 밝혔다. 이는 브라질이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8년 동안 가장 느린 진행 상황이라고 밝혔다. 파종은 지난주보다 6% 포인트 증가했지만, 87%였던 작년 수준보다 훨씬 뒤처졌으며 2015/16년 이후 가장 느리다. 세계 최대의 대두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남미 국가에서는 농민들이 중북부 지역의 낮은 습도와 높은 기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남부 주들은 과도한 비에 직면해 있다. 악천후로 인해 여러 컨설팅 회사는 지난 주 2023/24년 대두 생산량에 대한 예측을 낮추었지만 분석가들은 여전히 기록적인 수확량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gRural은 현재 이번 시즌 작물을 총 1억 6,350만 미터톤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이전 추정치인 1억 6,460만 톤에서 감소한 것이다. 폭풍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러시아 밀 수출 가격 상승 (Russian wheat export prices rise as storms hit shipments) 분석가들은 러시아산 밀의 수출 가격이 지난 주 항구의 폭풍우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인해 상승했다고 말했다. IKAR 농업 컨설팅 회사에 따르면 1월 FOB(Free On Board) 배송 예정인 12.5% 단백질 러시아산 밀 가격은 지난 주 톤당 235달러로 전주보다 5달러 올랐다. Sovecon 농업 컨설턴트는 지난주 같은 종류의 밀을 FOB당 234~239달러로 고정시켰다. Sovecon은 주간 보고서에서 “흑해 폭풍이 이 지역의 선박을 손상시키거나 심지어 파괴한다는 소식이 어느 정도 뒷받침했을 수 있다. 그러나 폭풍우가 닥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으므로 이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라”고 말했다. 흑해 지역은 금요일부터 심한 폭풍으로 피해를 입어 물류가 중단되고 주택과 인프라가 손상되었다. 이날 국영 언론은 3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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