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농가들 대두, 면화 줄이고 쌀, 옥수수 생산 확대 | 날짜 | 13-04-16 13:24 | 조회수 | 2,464 | 작성자 | 정원희 |
---|---|---|---|---|---|---|---|
중국 농가들 대두, 면화 줄이고 쌀, 옥수수 생산 확대 (2013.4.15. 로이터통신) 원제: CHINA FARMERS PLAN TO GROW MORE RICE AND CORN, LESS SOY AND COTTON 15-Apr-2013 11:50
세계 최고의 쌀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은 농가들이 올해 쌀과 옥수수 재배를 증가하는 반면 면화, 대두 생산 면적을 줄일 계획이라고 통계청이 밝혔다. 중국은 세계 최고의 면화, 대두 구매자이며 자국내 생산이 작아 수입을 촉진하고 있다. 90,000여 농가의 계획을 인용하면 중국 쌀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1% 증가할 것이며, 옥수수 파종면적은 지난해보다 4.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중요 옥수수 재배지인 동북부 지역의 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옥수수와 대두의 작황이 지연될 것이며, 세계 두 번째 옥수수 소비국인 중국의 내년도 수입량은 기록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지난해 풍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중국은 엄청난 양의 쌀과 옥수수를 수입하였다. 반면에 밀은 급증하는 수요에 생산량이 따라오지 못해 8년 만에 최고의 수입량을 보였다. 면화 파종면적은 지난해보다 6.2% 감소했고, 대두 파종면적은 8.5% 감소했다. 중국은 2012년 52.7% 증가한 513만 톤의 면화를 수입하였고, 밀 수입은 11%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인 5,840만 톤을 수입하였다.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4.16뉴스(2)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