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1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3-11-17 10:16 조회수 141 작성자 임수현

아르헨티나 곡물거래소, 밀과 옥수수 추정치 하향, 대두 상향

(Argentina grains exchange cuts wheat, corn estimates but raises soy forecast)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목요일 2023/24년 밀과 옥수수 작물 전반의 예측치를 줄였지만 늦은 비로 전국 농업 핵심 지역의 농민들이 피해를 입으면서 대두 파종 면적에 대한 전망은 상향 조정했다. 거래소는 이제 이전 예측인 1,710만 헥타르와 비교하여, 1,730만 헥타르(4,275만 에이커)에 대두가 파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간 보고서에서는 이 새로운 추정치의 약 18%가 현재 파종되었다고 말했다.



항구 폐쇄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아시아, 아프리카로의 식품 수출 감소

(Ukraine’s food exports to Asia, Africa fall due to blocked seaports -association)

 농업협회(UCAB)는 목요일, 우크라이나가 전통적으로 주요 수출 경로였던 흑해의 항구가 막혀 2023년 현재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농산물 수출을 급격하게 줄였다고 밝혔다. UCAB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프리카로의 농산물 수출 비중이 2021년 같은 기간 14%에서 2023년 1~10월 7%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로의 수출은 19%에서 12%로 감소했고,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은 13%에서 4%로 감소했다. 

 UCAB는 “이러한 변화의 주된 이유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항구를 봉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UCAB는 유럽으로의 농산물 수출 비중이 전쟁 전 2021년 32%에서 2023년 첫 10개월 동안 59%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3년 초 이후 수출에서 곡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 45% 대비 39%라고 밝혔다. 수출에서 식물성 기름이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변동이 없었다. UCAB는 우크라이나가 2023년에 유지종자, 설탕, 유제품, 육류 및 기타 일부 상품의 수출을 늘렸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311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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