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이란으로 보내는 밀 아직도 선적하지 않아

(2013.4.12.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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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PAKISTAN YET TO SHIP WHEAT TO IRAN IN BARTER DEAL

12-Apr-2013 22:28

무역 소식통은 파키스탄에서 이란으로 가는 밀이 아직 선적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지난 해 3월에 제안하여 2012년 8월에 합의된 거래로 백만톤의 물물교환을 계약하였으나 아직 지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초기 100,000톤의 물량이 2월 중순까지 이란에 인도되기로 하였으나 약속날짜까지 선적되지 않았다. 선적 일정은 여전히 잡히지 않았고 양국상호간 정부수준의 합의도 없었다.

파키스탄 밀 35,000톤에 대해 할인하기로 하였으나 계약기간 만료로 선적되지 않을 듯하다. 물물교환 거래란 파키스탄 밀과 이란 비료, 철광석을 교환하는 것이다. 그러나 높아진 가격과 품질문제로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2012년 8월, 파키스탄은 밀 가격을 톤당 300달러에 합의하였으나 현재 파키스탄 밀 수출가격은 톤 당 10~15달러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