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11-08 11:20 | 조회수 | 141 | 작성자 | 임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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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월 대두 수입, 브라질 수입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5% 급증 (China Oct soybean imports surge 25% y/y on strong Brazilian arrivals) 화요일 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10월에 516만 톤의 대두를 수입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급증한 것이지만 브라질산 대두가 항구에 계속 늦게 도착해 분석가들의 예상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갓 수확된 미국산 대두는 일반적으로 브라질 수출 시즌이 끝나는 9월부터 세계 수출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남미의 기록적인 작황으로 인해 올해 마지막 3개월 동안 중국의 수입량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무역업자들과 분석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의 대두 수입량은 약 1억 5백만 톤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자들은 올해 마지막 3개월 동안 중국에 약 2,600만 톤이 수입될 예정이며, 약 45%가 브라질에서 수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중국의 대두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8,242만 톤을 기록했다. 적자를 내고 있는 양돈 농가의 부진한 수요는 2024년 초 구매를 제한하는 것으로 보인다. 폭우로 인해 프랑스 곡물 파종 중단 (Heavy rains hit French grain crop as sowings come to a halt) Arvalis 기술연구소는 화요일, 지난 2주간 프랑스에 내린 폭우로 유럽연합(EU) 최대 곡물 재배국인 프랑스에서 곡물 파종이 사실상 중단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수확량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년 프랑스 수확 전망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번 달 유럽 밀 가격(BL2c1)이 상승했다. FranceAgriMer은 금요일, 프랑스 농민들이 10월 30일까지 연밀 재배면적의 62%(전 주 55%)를 파종했는데 이는 5년 평균인 72%와 비교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짜에 파종된 듀럼 밀은 파종된 비율이 10%로 상황이 더욱 안좋았다. 기상 예보기관 Meteo France는 지난 달 프랑스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량이 평균보다 30% 이상 높았다고 보도했다. 적어도 11월 21일까지 대부분의 곡물 재배 지역에 매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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