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11-07 10:15 | 조회수 | 156 | 작성자 | 임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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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두 생산 속도, 기상 우려로 2020년 이후 가장 느림 (Brazil soybean at slowest pace since 2020 amid weather concerns) 브라질의 2023/24년 대두 재배는 지난 목요일 기준 예상 면적의 51%에 도달했다고 농업 관련 컨설팅업체인 AgRural이 월요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보다 11%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AgRural은 성명을 통해 “파종은, 면적의 57%가 심어졌던 지난 동기 대비 계속 뒤처지고 있으며, 현재 속도는 2020/21년 이후 가장 느린 속도”라고 밝혔다. 컨설팅 회사는 파종 속도가 느려진 것은 마토 그로소(Mato Grosso) 주와 파라나(Parana) 주를 포함한 브라질 최고의 곡물 생산 지역 중 일부에서의 악천후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AgRural은 일부 불규칙한 강우로 인해 지난 주 농부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작물을 심을 수 있었지만, 중서부 마토 그로소 주는 “주로 건조한” 시기를 겪고 있다며, “여전히 몇몇 지역이 낮은 습도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시 심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두 번째 옥수수 작물 파종 기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또한 브라질 남부의 파라나 주가 지난 주 불쾌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주는 과도한 강수로 인해 파종이 중단되면서 마투 그로소(Mato Grosso)와 정반대의 상황에 직면했다. AgRural은 “강한 비와 홍수로 인해 파라나 남서부와 중남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파종을 다시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브라질 중남부의 농부들이 첫 2024년 옥수수 수확 예상 면적의 66%를 심었는데, 이는 일주일 전 53%보다 증가한 것이며, 전년 동기 63%보다 높은 수치라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 2024년 겨울 밀 파종 면적 예측 유지 (Ukraine keeps 2024 winter wheat sowing area forecast unchanged - ministry) 우크라이나 농업부는 월요일 2024년 겨울 밀 파종 면적 예측을 436만 헥타르(2023년 446만 헥타르)로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농업부는 11월 6일 기준 농부들이 예상 면적의 88.8%인 387만 헥타르의 겨울 밀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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