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0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3-10-24 09:55 조회수 141 작성자 임수현

최근 내린 비로 아르헨티나의 메마른 농지 구제

(Recent rain brings Argentina’s parched farmland needed relief)

 로사리오 증권거래소는 지난 3일 동안 아르헨티나의 농업 중심지를 덮친 상당한 폭우가 필요한 구호를 가져다 주었으며, 최근 강수에 앞서 농경지의 약 90% 이상이 가뭄 상태였다고 지적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고의 곡물 수출국이지만, 지난 시즌의 역사적인 가뭄으로 인해 출하량이 줄면서 농민과, 외환보유량을 산업에 의존하여 자금난에 허덕이는 정부 모두에게 큰 골칫거리가 되었다.

 최근의 가뭄으로 현지 증권 거래소는 2023/24년 밀 예상 수확량을 1,430만 톤으로 낮추는 동시에 2023/2024년 옥수수 작물 파종 지연에 대해 경고 했다. 로사리오 거래소는 지난 주말 동안 72시간 동안 내린 비가 25밀리미터(1인치)에서 90밀리미터(3.5인치) 사이였으며, 이 비가 더 나은 수확에 대한 희망을 제공하는 “변곡점”이라고 말했다.



APK-Inform, 우크라이나 2023/24 곡물 수확 전망치 하향, 수출 추정치 상향

(APK-Inform cuts Ukraine 2023/24 grain crop outlook, ups export estimates)

 농업 컨설팅 업체 APK-Inform은 월요일 2023년 우크라이나 곡물 수확 전망치를 기존 전망치인 5,420만 톤에서 5,34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컨설팅 회사는 옥수수 수확량 전망치를 2,560만 톤에서 2,48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밀 생산량 전망치는 2,150만 톤으로 유지했다. APK-Inform은 우크라이나가 2023/24년 7~6월 시즌에 밀 1,300만 톤, 옥수수 1,900만 톤을 포함해 3,470만톤의 곡물을 수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AgRural, 브라질 2023/24년 대두 파종률 30% 기록

(Brazil’s 2023/24 soybean planting hits 30%, says AgRural)

 농업 컨설팅 회사인 AgRural은 월요일, 브라질의 2023/24 대두 파종이 지난 목요일 기준, 예상 면적의 30%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저번주보다 13%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AgRural은 성명을 통해, 파종 면적은 34%였던 작년 동기 대비 계속 뒤처지고 있다고 밝혔다.



EU 작물 모니터, 옥수수 수확량 전망 하향 조정

(EU crop monitor cuts maize yield forecast)

유럽 연합의 작물 모니터링 서비스는 월요일, 올해 EU 옥수수 수확량에 대한 예측치를 지난 달 예상했던 7.26톤/ha에서 7.13톤/ha으로 낮췄다. MARS 서비스는 2023년 EU의 사탕무 수확량 전망을 9월 전망치 74.5톤/ha에서 74.7톤/ha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31024.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