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운송업체, 가뭄으로 인산 옥수수 수송 어려움에 대해 경고

(Brazil shipping agents warn clients drought disrupting corn shipping on barges)

브라질이 2023년 옥수수 수출 시즌의 마지막 달에 접어들면서 심각한 가뭄으로 아마존 열대우림의 타파조스 강의 바지선 교통이 방해를 받고 있다고 해운업체가 고객들에게 전했다. 해운대리인 Alphamar는 아마존 강의 건기로 현재 타파조스 강의 바지선 항해 상황이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바지선 호송은 평소보다 작으며 경우에 따라 바지선은 타파조스 일부 지역을 안전하게 항해하기 위해 약 50%의 짐을 줄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리인 Cargonave은 Para주에서 옥수수를 선적하기 위해 Santarem항구에 정박할 예정이었던 선박 MV Bravery가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Cargonave는 타파조스 강 유역의 민간 항구 흘수가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민간 항만 운영업체를 대표하는 그룹인 Amport는 바지선 호송이 마데이라 강에서 50%, 타파조스에서 40%의 짐을 줄이고 있으며, 건기에는 줄이는 것이 정상이지만 그 비율이 더 적다고 말했다. 바지선 운영자인 Hidrovias do Brasil HBSA3.SA는 중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나리오임을 인정하면서 바지선이 타파조스의 약 2/3 용량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현재 항해 가능성을 보장하기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Amport는 내륙 강에서 곡물 화물읠 받는 주요 항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브라질산 닭고가 관세 면제

(Egypt’s tariff exemption to favor Brazilian chicken: industry group)

브라질 닭고기 및 돼지고기 가공 업체인 ABPA는 금요일, 이집트의 닭고기 수입 관세 일시 중단으로 브라질에서 북아프리카 시장으로 선적이 유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이집트는닭에 대한 30% 세금을 6개월 동안 유예했다고 밝혔으며,  ABPA에 따르면 브라질이 이집트에 판매하는 주 상품이다. ABPA 회장 Ricardo Santin은 “브라질 통닭은 관세 중단으로 인해 이집트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조류 독감과 생산 비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집트의 공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에서 수입되는 통닭의 약 90%가 브라질에서 생산된다.

출처 :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