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9-27 14:11 | 조회수 | 172 | 작성자 | 임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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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재무장관, 지구 온난화가 호주의 농작물 수확량과 GDP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힘 (Global warming will hit Australian crop yields and GDP, treasurer says) Jim Chalmers 재무장관은 화요일,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호주의 농작물 수확량은 2063년까지 현재 수준보다 4% 낮아져 국가의 경제 생산량이 연간 18억 호주 달러(12억 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인 호주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점 더 더워지고 극단적인 날씨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 폭우 이후 올해 기록적인 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호주의 예상 밀 수확량은 급격히 감소했다. Chalmers는 퀸즈랜드에서 열린 가뭄 관련 농업 회의에서 “재무부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재해와 온난화된 기후가 경제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추가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호주 농작물 수확량은 2063년까지 4%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가치로 약 18억 호주 달러의 GDP 손실을 입힐 수 있다.”고 말했다. Chalmers는 2019년 산불과 2022년 홍수로 인해 호주 경제에 각각 약 15억 호주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정부는 탈탄소화, 가뭄 회복력 및 재해 복구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정부가 재난 복구에 지출한 금액은 2017~2018년 3억3천500만 달러에서 2022~2023년에는 약 25억 달러로 늘어났다”며 “기후 변화와 더 빈번해진 자연 재해로 인한 압력은 지속적이고 계단식이며 누적적이다.”라고 말했다. 인도, 바스마티 쌀 수출 가격 하한 인하 (India to cut floor price for basmati rice exports)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인도는 제분업자와 무역업자들이 고급 방향족 곡물의 해외 판매가 급감한 데 대해 불만을 토로하자 앞으로 며칠 안에 바스마티 쌀 수출 가격 하한선을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제분업자와 무역업자들이 쌀을 출하할 수 있도록 바스마티 최저 가격을 톤당 1,200달러에서 톤당 850달러로 낮출 예정이라고 언론과 대화할 권한이 없어 신원을 밝히고 싶지 않은 소식통이 말했다. 인도는 지난 달 바스마티 쌀 선적을 위한 최저 수출가격(MEP)을 톤당 1,200달러로 고정했다. 당국은 뉴델리에서 비바스마티 쌀이 바스마티 쌀로 수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MEP가 부과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인도는 지난해 쇄미 수출을 금지한 데 이어, 널리 소비되는 비바스마티 백미 수출을 금지함으로써 구매자들을 놀라게 했다. 인도 쌀 수출 연맹 회장인 Prem Garg는 “바스마티 MEP 인하 결정은 수출 감소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는 농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또한 인도가 전세계 바스마티 쌀 시장에서 우월한 지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도에서는 바스마티 쌀이 널리 소비되지 않고, 다음 달부터 새 시즌 작물이 시장에 출시되기 때문에 인도는 우수한 품질 등급 쌀 과잉에 직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대규모 재고량은 가격을 폭락시키고 농민과 인도의 쌀 부문에 타격을 입힐 것이므로 MEP를 낮추려는 움직임은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프리미엄 향미인 바스마티 쌀을 독점적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인도는 이란, 이라크,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에 약 400만 톤의 바스마티 쌀을 수출하고 있다. 인도 곡창지대 중 하나인 북부 하리아나주의 주요 수출업체 Vijay Setia는 “톤당 1,200달러의 MEP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분업자와 무역업자는 바스마티 쌀을 수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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