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9-22 11:07 | 조회수 | 161 | 작성자 | 임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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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C, 옥수수 수확량 전망 상향, 밀 전망 하향 조정 (IGC raises corn crop forecast, wheat outlook trimmed) 목요일, 국제 곡물 위원회(IGC)는 우크라이나 수확량 전망 개선에 힘입어 2023/24년 세계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정부간 기구는 월간 업데이트를 통해 2023/24년 세계 옥수수 수확량 전망치를 12억 2,200만 톤으로 100만 톤 상향 조정했으며 우크라이나 생산량은 이전 전망치 2,700만 톤에서 2,800만 톤으로 증가시켰했다. IGC는 또한 2023/24년 세계 밀 수확량 전망을 7억 8,300만 톤으로 100만 톤 줄였으며, 호주(2,790만 톤에서 2,540만 톤), 캐나다(3,150만 톤에서 2,980만 톤), 아르헨티나(1750만 톤에서 1,660만 톤)의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영향은 러시아(8,440만 톤에서 8,740만 톤) 및 우크라이나(2,450만 톤에서 2,590만 톤)의 수확량 상향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IGC는 “이번 달 변경 사항은 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좋은 결과를 포함한 최신 수확 데이터와 호주, 캐나다, 아르헨티나의 최근 어려운 날씨와 관련된 하향 조정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에탄올 그룹, 연료의 ‘최소’ 기후 이점에 대한 보고서에 대해 미국 EPA 고문 비난 (Ethanol groups slam US EPA advisors for report on fuel’s ‘minimal’ climate benefit) 에탄올과 옥수수 산업계는 휘발유에 비해 옥수수 전분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것이 기후에 미치는 이점이 거의 없다는 보고서 초안에 대해 미국 환경 보호국(EPA) 자문위원회를 비난했다. 휘발유에 비해 에탄올이 배출량을 정확히 얼마나 줄이는지에 대한 문제는 학계를 분열시켰고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에 대한 세액 공제 시행을 둘러싸고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에 분열을 일으켰다. EPA 과학 자문 위원회(SAB)의 실무 그룹은 8월 초안 보고서에서 “가솔린이나 디젤을 옥수수 에탄올로 대체함으로써 기후적 이점이 미미하거나 전혀 없을 가능성이 합리적”이라고 결론지었다. 목요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공개 회의에서 SAB는 보고서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관계자들을 포함한 공개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재생연료협회 CEO인 Geoff Cooper는 에탄올이 휘발유보다 배출량이 44% 적다는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 국립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우리는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SAB가 보다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조사를 수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바이오 연료 로비 그룹인 Growth Energy의 규제 담당 수석 부사장인 Chris Bliley는 논평 초안에서 “소수의 에탄올 반대 비판자들의 입맛에 맞는대로 고른(cherry pick) 특정 데이터”라고 말했다. 미국옥수수재배협회(National Corn Growers Association)의 CEO인 Neil Caskey는 휘발유에 비해 에탄올이 기후에 미치는 이점을 입증하는 과학은 확립되었다고 말했다. SAB 실무 그룹 회원들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에탄올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기후 친화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EPA가 추가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오와대학교 공중보건학 교수이자 실무그룹의 일원인 Peter Thorne은 “이것은 내 마음 속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체 이사회는 개정이 있을 때까지 보고서 초안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일부 제안된 수정 사항에는 보고서의 언어를 부드럽게 하고 과학 문헌의 특정 불확실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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