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2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9-20 14:25 | 조회수 | 182 | 작성자 | 임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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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식량금지에 대한 WTO 무역 제소 후 ‘타협’ 조치 (Kyiv acts on ‘compromise’ plan after filing WTO trade complaint over food ban) 우크라이나는 화요일 유럽연합(EU)의 이웃 3개국에 농산물 무역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건설적 대화’에 착수할 것을 호소하고 이른바 “타협 시나리오”를 승인했다.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의 5개 EU 이웃 국가에 대한 판매 금지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후 금요일 우크라이나로부터의 수입 제한을 발표했다.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정부는 이들의 조치가 지난해 러시아의 침공 이후 급증한 우크라이나 곡물과 식량 수입으로부터 농부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무역기구(WTO)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함으로써 무역분쟁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확증했다.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협의 요청이 월요일 저녁 접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요청이 회원들에게 회람되면 추가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이우가 이 불만 사항은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를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국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총리 Denys Shmyhal은 이후 텔레그램 메시지 앱에 올린 댓글에서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키이우가 일방적인 금지 조치를 해제하지 않을 경우 폴란드와 헝가리의 특정 품목에 대해 보복적인 수입 제한을 가할 것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일방적인 금지 조치가 차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hmyhal 장관은 키이우가 시장 왜곡을 막기 위해 유럽위원회와 EU 집행부, 그리고 인근 국가들에 농산물 4개 그룹에 대한 수출 통제 계획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계획을 타협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웃 국가들에게 유해하고 불법적인 제한, 정치적 포퓰리즘을 버리고 모두가 실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설적인 대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2023/2024 곡물 생산량 소폭 감소 - Conab (Brazil’s 2023/2024 grain production to shrink slightly - Conab) 식량 공급 및 통계 기관 Conab는 화요일, 2023/2024년 브라질의 전체 곡물 생산량은 전 시즌 대비 1% 감소해 총 3억1,95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코납은 2023/2024년 주기에 대한 첫 번째 예측에서 브라질의 전체 옥수수 수확량이 9.1% 감소한 1억 1,980만 톤으로 예상되었으며, 이는 수확 면적이 4.8% 감소한 2,120만 헥타르로 예측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두 생산량은 5.1% 증가한 1억 6,240만 톤, 생산 면적은 2.8% 증가한 4,530만 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의 면화 생산량은 이전 주기보다 5.6% 감소한 29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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