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9-08 13:42 | 조회수 | 165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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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항구 통해 곡물 운송 (Ukraine says it’s shipping grain via Croatian ports) 우크라이나는 흑해 항구가 봉쇄된 가운데 수출 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크로아티아 항구를 통해 곡물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주요 곡물 수출 경로는 대개 흑해 항구를 통해왔으나 러시아가 지난 7월 곡물 수출 협정을 중단한 이후 대체 경로를 찾고 있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7월 말 곡물 수출을 위해 다뉴브강과 아드리아 해에 있는 크로아티아 항구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부총리는 서면을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은 이미 크로아티아 항구를 통해 수출되었다, 비록 큰 규모의 무역로는 아니지만 이러한 가능성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부총리는 또한 “우리는 운송 통로의 기능을 확장하여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있다. 이 루트가 양자 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곡물이 크로아티아 항구를 통해 이미 얼마나 운송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협정을 중단한 이후, 우크라이나는 곡물 수출을 위해 다뉴브강 항구를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다뉴브강의 우크라이나 항만 인프라를 공격하고 있다. 일부 수출품은 철도로도 운송되지만 우크라이나 중개인은 유럽 항구로의 철도 운송이 우크라이나 항구를 통한 직접 수출보다 훨씬 비싸다가 말했다. 우크라이나 무역 노조 UGA는 이번 주 2023년 곡물 및 유지 종자 수확량이 8,050만 톤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2023/24년 시즌에 약 4,900만 톤이 수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크라이나 농무부는 9월 1일 기준 수출량이 450만 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2023/24 대두 생산량 전망치 5,000만 톤 (Argentina 2023/24 soybean production forecast at 50 mln T)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2023/24 대두 생산량이 이전 시즌에 생산된 2,100만 톤보다 증가한 5,000만 톤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남미의 농업 강국인 아르헨티나는 가공 대두의 최대 수출국이자 옥수수와 밀의 주요 수출국이지만 지난 시즌의 수확량은 극심한 가뭄 피해로 인해 급격히 감소했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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