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9-04 17:15 | 조회수 | 176 | 작성자 | 임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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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다뉴브 항구 인프라 공격 - 우크라이나 (Russian drone attack hits Danube port infrastructure - Ukraine)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시아 드론이 일요일 오데사 남부 지역의 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에 중요한 다뉴브강 항구 인프라를 공격해 최소 2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다뉴브강은 지난 7월 러시아가 흑해를 통해 키이우의 곡물, 유지 종자, 식물성 기름 수출에 안전한 통로를 제공했던 유엔과 튀르키예가 중개한 협정을 중단한 이후 우크라이나의 주요 곡물 수출 경로가 되었다. 이번 공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러시아 흑해 휴양지인 소치에서 회담을 하기 하루 전에 발생했다. 터키는 곡물 거래를 재개하기 위해 압력을 가해 왔다.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른 아침 ‘다뉴브 강의 민간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최소 2명의 민간인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방공 시스템이 러시아가 발사한 이란산 샤헤드 드론 25대 중 2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어떤 항구 시설이 공격을 받았는지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일부 우크라이나 언론은 이즈마일과 함께 다뉴브 강에 있는 우크라이나의 두 주요 항구 중 하나인 레니 항구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군 당국은 시설 공격으로 발생한 화재가 신속히 진압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드론 그룹이 우크라이나 군이 사용하는 레니 항구의 연료 저장소를 성공적으로 공격했다고 인테르팍스(Interfax)에 전했다. 로이터는 해당 보도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레니와 이즈마일은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 드론의 공격을 반복적으로 받았다. Andriy Yermak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텔레그램에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은 세계 식량 위기와 기근을 촉발하기 위해 항구 인프라를 계속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불타는 콘크리트 구조물 잔해에 물을 뿌리는 것을 지시하는 소방관의 사진을 게시했다. 2022년 7월에 체결된 흑해 곡물 협정은 세계 식량 위기 완화를 목표로 했다. 우크라이나는 곡물과 유지종자의 주요 생산국이며, 지난해 2월 전쟁 발발 이후 수출 중단으로 인해 세계 식량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이 협정으로 자국의 식량과 비료 수출이 장애물에 직면했으며 우크라이나 곡물이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공급되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브라질, 휴경 기간이 끝나기 전에 농부들이 새로운 콩을 파종할 수 있도록 허용 (Brazil allows farmers to sow new soy before end of fallow period) 금요일 로이터 통신에 보낸 성명에 따르면 브라질 농림부는 휴경 기간이 끝나는 9월 15일 이전에 새로운 작물을 심기를 원하는 마토그로소(Mato Grosso) 대두 재배자들의 48건의 요청을 승인했다. 이 기간 동안 콩녹병(soybean rust)과 같은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밭을 휴경한다. 부처의 승인은 마토그로소 면화 생산자 협회(Ampa)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Ampa에 따르면 올해 엘니뇨 날씨 패턴으로 인해 비가 더 빨리 내려 마토그로소 주에서 콩을 수확한 후에 심는 목화와 옥수수 같은 작물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상업적 목적을 위한 조기 재배 허가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마토그로소의 농작물 판매 대행사인 Indea에 의해 반대되고 있다. Indea 웹사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허가에 대한 “법적 조항”은 없다. 콩 파종 작업을 조기에 시작하는 것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휴경 기간이 토양과 식물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위생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말한다. 콩을 더 빨리 심는다는 것은 브라질 콩 생산지 중심부에 있는 마투그로소의 일부 농부들이 크리스마스 전에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이례적인 일이다. 농림부는 조기에 재배를 시작하려는 농부들의 요청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농민이 지원하는 마토그로소 농업경제연구소(Imea)의 Ceiton Gauer 소장은 콩 재배의 시작은 봄비가 내리는 시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흥미로운 수준의 강우량이 발생했다고 한다. 엘니뇨로 인해 수확량이 억제되면서 호주의 밀 생산량이 감소할 예정 (Australia set for lower wheat output as El Nino curbs yields) 무역업자와 분석가들은 건조한 엘니뇨 날씨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경쟁 수출국의 수확량이 적어 글로벌 공급이 부족해짐에 따라 호주는 2023/24년 밀 생산량 전망치를 약 100만 톤 정도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곡물 수출국인 호주는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상위 구매자에게 주요 공급국이지만, 엘니뇨 기상 현상이 강화되면서 기록상 가장 따뜻한 겨울 이후 더욱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농업 중개업체 IKON Commodities의 Ole Houe는 “작년에 비해 수확량이 1천만 톤 이상 줄어들 것”이라며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화요일 무역업자와 중개인은 호주 농업자원경제과학국(ABARES)이 6월 생산량 전망치인 2,620만톤에서 약 100만톤 줄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전년도보다 34%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풍부한 강우량으로 인해 3년 동안 호주에서 기록적인 수확량을 기록한 것과 관련이 있다. 로이터 통신은 가뭄으로 인해 주요 수출국들의 전 세계 밀 비축량이 10여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주, 세계 4위 밀 수출국인 캐나다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악천후도 아르헨티나의 농작물에 타격을 주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폭우로 인해 밀 생산량이 감소했다. 호주산 밀을 아시아 지역 수입업자에게 판매하는 싱가포르 소재 한 무역업자는 “특히 동부 해안과 서호주 일부 지역의 날씨가 덥고 건조했기 때문에 호주산 수확량은 2,500만 톤 미만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수출국인 러시아의 풍부한 밀 공급으로 인해 올해 Wv1 가격은 4분의 1로 하락했다. Houe는 “캐나다와 중국 작물은 거꾸로 가고 있고, 인도 작물은 500만~1,000만 톤을 잃을 수도 있다”라며 “호주 작물의 감소는 확실히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보리의 경우, ABARES의 6월 예상 생산량은 990만 톤으로 전년도보다 30% 감소했다. 하지만 Houe는 호주의 보리 작물이 덥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덜 받았기 때문에 ABARES가 이 수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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