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8-24 14:25 | 조회수 | 157 | 작성자 | 임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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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다뉴브강 항구 곡물 시설 공격 (Russia hits grain facilities at Ukrainian Danube River port) 러시아 드론이 밤새 다뉴브강 이즈마일 항구의 우크라이나 곡물 시설을 공격했는데, 한 고위 관리는 수요일 전 세계에 곡물을 수출하는 키이우를 막기 위한 러시아의 조직적인 시도라고 말했다. 올렉산드르 쿠브라코프 부총리는 항구의 수출 능력이 15% 감소했으며 13,000톤의 곡물이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지난달 키이우가 흑해를 통해 곡물을 선적할 수 있도록 허용한 협정을 중단한 이후 우크라이나 항구 인프라에 대한 8차 공격으로 인해 흑해 오데사 지역의 곡물 시설도 공격을 받았다. 협정이 결렬된 이후 다뉴브강은 세계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주요 곡물 수출 경로가 되었고 이즈마일은 루마니아에서 다뉴브강을 건너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내륙 항구이다. 쿠브라코프는 텔레그램 메시지 앱을 통해 “이스마일 항구에 대한 샤흐드(드론) 공격으로 러시아가 13,000톤의 곡물을 파괴했다”며 “여러 민간 곡물 터미널과 창고는 물론 화물 인프라도 손상됐다”고 밝혔다. 그는 파괴된 곡물은 이집트와 루마니아로 보내질 예정이었으며, 러시아가 흑해 곡물 협정을 중단한 이후 총 27만 톤의 곡물이 공격으로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쿠브라코프는 “이날 밤에만 이즈마일 항구의 수출 능력이 15% 감소했다”며 “러시아는 농산물 수출을 막기 위해 조직적으로 곡물 사일로와 창고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저장 시설의 불타고 부서진 껍질 아래에 곡물 더미가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흑해 곡물 협정이 결렬된 데 대해 우크라이나와 서방 동맹국들을 비난했다. 아르헨티나 곡물 거래소, 2023/24 옥수수 시즌의 건조한 시작 예상 (Argentina grains exchange sees dry start to 2023/24 corn season)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수요일 프리시즌 보고서에서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재배 농지가 2023/24년 주기 동안 약 730만 헥타르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지만, 건조한 조건이 작물의 파종을 지연시킬 수 있다. 농부들은 9월에 옥수수를 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식재 면적은 아르헨티나 농업 중심부에 걸친 역사적인 가뭄으로 큰 타격을 입은 이전 캠페인에서 식재된 면적보다 2.8% 더 넓을 것이다. 거래소는 “730만 헥타르로 추정되는 대부분의 농업 지역의 프로필에 물 비축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초기 옥수수 파종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농업 지역의 남쪽은 현재 농지가 최적의 조건에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엘니뇨 기상 패턴은 남반구 여름까지 조건을 개선하여 “물 부족 지역을 상당히 감소시킬” 강우량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록 시즌이 시작되면 매장량과 비가 부족하여 초기 파종에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봄이 진행됨에 따라 엘니뇨는 늦은 파종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할 것이다”라고 거래소는 결론지었다. 이달 초 로사리오 증권거래소(BCR)는 현재 일기예보에 따르면 엘니뇨 현상이 좀 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부터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BCR의 시즌 전 추정치에 따르면 옥수수 재배 면적은 850만 헥타르로 약 5,600만 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비가 충분하지 않으면 많은 농부들이 옥수수 파종 계획을 연기하거나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프랑스 연질 밀 작물은 평균 이상의 단백질을 나타낸다 - 프랑스 아그리메르 (French soft wheat crop shows above-average protein -FranceAgriMer) 올해 프랑스 연질 밀 수확의 초기 품질 결과에 따르면 작물의 93%가 제분 요구 사항인 11% 이상의 단백질 함량을 나타냈으며 이는 5년 평균 작물의 87%보다 증가했다고 수요일 FranceAgriMer 농장 사무소가 밝혔다. 수확량의 80%를 나타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조사에 따르면 작물의 74%가 헥토리터당 76kg 이상의 테스트 중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평균 79%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반면 작물의 평균 88%에 비해 많은 98%에서 240 이상의 Hagberg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달 프랑스 북부와 유럽 북부 지역에 잦은 소나기와 시원한 기온으로 인해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월 초 Arvalis와의 수확 보고서에서 언급된 것보다 결과가 더 좋았지만, FranceAgriMer는 7월 말 비가 내린 후 진행되었던 북서부 바다 근처의 연질 밀 수확의 상당 부분이 첫 번째 관찰에는 통합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최종 품질 추정치는 9월 13일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흑해 무역을 위협하고 가뭄이 북미 작물에 피해를 입히면서 북유럽의 곡물 품질 저하가 예상되어 전 세계 제분용 밀 공급에 대한 의구심이 더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연합의 최대 밀 수출국인 프랑스는 습한 날씨에 수확이 덜 진행되었던 북유럽 지역에 비해 피해가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량 측면에서 프랑스 농업부는 2023년에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3,560만 미터톤의 연질 밀을 생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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