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밀,옥수수 재배에 비,눈,한파의 도전 | 날짜 | 13-04-10 11:15 | 조회수 | 2,432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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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밀,옥수수 재배에 비,눈,한파의 도전 (2013.4.9. 로이터통신)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원제: Rain, cold, snow to challenge U.S. wheat and corn crops - RTRS 09-Apr-2013 21:15
이번 주 미국 대평원과 중서부에는 비, 눈, 일시적 한파가 겹쳐 가뭄에 시달리는 경작지에 유용한 수분을 함량시킬 것이나 겨울 밀에 일부 손상을 입히고 옥수수 수확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농업기상학자는 말했다. MDA기상서비스의 기상전문가 Don Keeney는 미국 현지시각 목요일까지 1.5인치~최대 3인치의 폭우가 대평원과 중서부 지역에 내리고, 네브라스카, 콜로라도 북동부, 사우스 다코타, 미네소타, 아이오와에는 3~12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수요일 오전부터 화씨 20도 이하의 낮은 기온이 시작되어 목요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텍사스 북서부, 오클라호마 서부, 캔자스 남서부의 밀 작물에 약간의 피해가 있을 것이다. 날씨는 금요일을 시작으로 다음 주 초까지 건조할 것이나, 다음 주 수요일 또 다른 폭풍전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꽤 쌀쌀한 기온으로 옥수수 수확에 전혀 이상적이지 않은 날씨를 보일 것이다.
USDA는 월요일 미국 밀 작황은 36%는 좋음/아주 좋음 상태로 전주 34%보다 향상되었으나 작년의 61%보다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50년만의 최악의 가뭄은 겨울 휴면기에서 깨어나고 있는 겨울 밀과 추위와 건조함으로부터의 피해에 취약한 자라고 있는 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연방 기후학자 연합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극 대평원의 가뭄은 천천히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Don Keeney는 네브라스카와 캔자스 북동부 지역에는3월 말 6~8인치(15~20센치)의 비가 내려야만 토양수분이 평년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 했다. 대평원 중부와 아이오와 서부에는 2~4인치(5~10센치)의 비가 필요한 것으로 보았다. 미국 토지의 가뭄 정도를 계측하는 가뭄모니터는 최악의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대평원에 지난 두달 동안 비와 눈이 내려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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