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중서부의 서늘한 봄 날씨로 옥수수 농가는 잠시 휴식 | 날짜 | 13-04-09 10:42 | 조회수 | 2,379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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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의 서늘한 봄 날씨로 옥수수 농가는 잠시 휴식 (2013.4.8. 로이터통신)
원제: Cool spring in U.S. Midwest keeps corn planters parked
미국 중서부지역은 1936년 이래로 미국 최대 곡창 지대이나, 이번 봄은 서늘하여 농가들은 파종하기 전에 날씨가 따듯해지기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상단 중서부 지역은 이번 주 옥수수 재배를 위한 정상적인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홍수나 서리와 같은 피해로 옮겨심기를 하더라도 작물 보험 제도가 있으므로 비용 상쇄된다. 2012년에는 1930년대 이후로 최악의 가뭄으로 17년 만에 재배 면적이 가장 작았기 때문에 농가들은 지난해 보다 나은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 일리노이의 토양 온도는 화씨 40도(섭씨 4도)였고, 씨앗이 발아하기 위해서는 화씨 50도 이하의 온도가 지속되어야한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일리노이의 작년 기온이 섭씨 80도까지 올라 옥수수 재배가 빨리 시작된 것과 대조적으로 미국 내 두 번째 곡창도시인 일리노이의 3월 기온은 기록적으로 추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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