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5-09 13:44 | 조회수 | 152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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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하락과 물류 문제 가중으로 브라질 2기작 옥수수 판매 속도 저하 (Brazil second corn crop sales slower as prices drop, logistical woes weigh) 농업 컨설팅 회사 Safras & Mercado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2기작 옥수수 작물 판매가 예상 생산량 9,220만 톤의 24.3%를 기록했다. 콩을 수확한 뒤 실시하는 옥수수 2차 파종은 올해 콩 수확이 늦어져 예년보다 늦어졌다. Safras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5월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판매는 예상 생산량의 31%인 반면 이 시기의 역사적 평균은 예상 생산량의 32.6%이었다. Safras의 분석가인 Paulo Molinari는 항구의 물류 병목 현상과 저장 공간 부족이 해당 연도 국가 생산량의 70~75%를 차지하는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작물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Molinari는 “파라나, 마투그로소두술, 상파울루에서는 서리 위험으로 인해 농부들이 두 번째 옥수수 수확을 앞당겨 판매하는 것을 여전히 미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옥수수 가격은 브라질의 기록적인 수확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4월 내내 하락세가 심화되었다. Molinari는 또한 브라질의 콩 판매 부진으로 창고 부족도 사일로 부족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지적하며, “5월에 옥수수 판매를 가속화할 여지가 없다. 항구 물류 문제는 대부분 대두가 선적된 후인 9월경에야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팜유, 생산량 감소에 대한 우려로 2주 만에 최고치로 상승 (Palm jumps to near three-week peak on lower output fears) 말레이시아 팜유 선물은 4월 생산량이 더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공급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2주 이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말레이시아 부르사 파생상품거래소(Bursa Malaysia Derivatives Exchange)에서 7월 팜유 계약(FCPOc3) 장 초반 거래에서 톤당 66링깃(1.83%) 상승한 3,667링깃(826.33달러)으로 4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요일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팜유 재고는 4월 말 기준으로 국내 소비량 증가로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에 따르면 4월 생산량은 전월 대비 0.9% 증가한 130만 톤으로 3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뭄바이에 본사를 둔 식물성 유지류 중개업체 Sunvin Group의 연구 책임자인 Anilkumar Bagani는 한 연구 기관이 6%-10%의 가파른 감소를 추정함에 따라 생산량이 예상보다 훨씬 더 감소할 것을 우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의 생산이 좋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 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비슷한 현상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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