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5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3-05-08 15:39 조회수 137 작성자 염예지

러시아, 유엔 회담 후 농산물 수출 진전에 여전히 불만

(Russia still not happy with progress on farm exports after U.N. talks - TASS)

 TASS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는 흑해 수출 협정의 일부인 러시아 농산물 수출 문제에 대해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러시아 외무부 세르게이 베르시닌은 “우리는 여전히 자국의 수출 진행 상황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 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엔 무역 관리인 레베카 그린스판과 회담을 마친 후 대화를 나눴다고 TASS 뉴스를 통해 전했다.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곡물의 안전한 수출을 허용하는 흑해 곡물 협정을 연장하고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에 아직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봄 곡물 230만 헥타르 파종

(Ukraine has sown 2.3 mln hectares of spring grain crops -ministry)

 우크라이나 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5월 5일 기준 230만 헥타르의 봄 곡물을 파종했다.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한 영토 피해로 올해 파종량 감소가 예상된다. 5월 5일 기준 총 파종 면적은 봄밀 23만 5,900 헥타르, 귀리 13만 2,200헥타르, 옥수수 106만 헥타르를 포함한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정확한 비교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지난달 저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봄 파종이 늦춰졌고 주요 겨울 곡물의 발달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파종 면적은 올해 1,020만 헥타르로 감소할 수 있는 반면 식물성 유지류의 파종 면적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년 곡물 수확량은 5,310만 톤에서 4,430만 톤으로 감소하고 식물성 유지류의 생산량은 1,820만 톤에서 1,920만 톤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농민들이 또한 17만 9,200 헥타르의 사탕무와 149만 헥타르의 해바라기를 파종했다고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305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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