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농가의 높은 가격에 대한 기대로 공급 고갈 | 날짜 | 13-04-04 14:11 | 조회수 | 2,507 | 작성자 | 정원희 |
---|---|---|---|---|---|---|---|
미국, 농가의 높은 가격에 대한 기대로 공급 고갈 (2013.4.3. 로이터통신)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원제: U.S. grain sales dry up as farmers wait for higher prices 03-Apr-2013 04:33
미국은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옥수수 가격 최고치를 경험한 농가들이 시장에서의 반등을 기대하며 장기적으로 판매를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농가들은 지난 9월 가격이 최고치일 때 큰 이익을 얻는데 실패한 이후 옥수수 조기판매 관행을 벗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봄에는 종자와 비료 등의 항목에 대한 일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가을에 수확할 곡물의 일부를 판매한다. 가을 추수 시작 전·후에 판매하기도 하지만, 관습적으로 추수 시작 전에 보상을 더 받는다. 올해 사전 판매 부족으로 식품 및 동물 사료회사는 비용 및 공급 보장을 위한 올해 초 구매에 발이 묶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리노이의 한 농부는 2012년에 이른 판매로 부셀 당 몇 달러씩 손해를 보았기 때문에 2013년에는 아직 옥수수를 판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3월말까지 가을 수확량의 20%를 판매해왔다. 작년에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올해는 농가들이 신중을 기하고 있다. 미국 내 사전 계약 데이터는 없으며, 평균 판매 속도의 반에도 못 미칠 것으로 본다. 지난 주, 미국 농무부는 사상 최대의 매각을 유발할 정도로 재고량이 기대 이상으로 많음을 이슈화하며 농가 판매를 자극하였다.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4.4뉴스시황(2)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