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은 비로 인해 가뭄해소 및 옥수수 파종에 도움 | 날짜 | 13-04-03 14:51 | 조회수 | 2,531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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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비로 인해 가뭄해소 및 옥수수 파종에 도움 (2013.4.2)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원제: Rains to ease U.S. drought stress but also slow corn seedings - RTRS 02-Apr-2013 21:22
농업 기상학자는 미국 대평원과 중서부지역에 향후 2주 올 비는 겨울 밀 뿐만 아니라 늦봄 현장 작업 및 옥수수 파종에 있어서 가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농업 기상학자는 옥수수 파종하기에 너무 서늘한 기온이며, 0.75~1.5인치 또는 그 이상의 강우량은 남부 중서부 지역의 작물 파종에 어려움을 준다. 그러나, 대평원의 건조한 지역에는 비가 도움이 될 것이다. 비는 이번주 남부 캔자스, 오클라호마를 시작으로 주말과 다음주 초에는 대평원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50년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미국 대평원의 밀 작황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는 작물이 겨울 휴면상태에서 벗어나는 시기에 도움을 줄 것이다. 미국 농무부는 주간 작황보고서에서 겨울 밀의 .34%가 좋음 이상의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작년의 58%에서 하락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남부 대평원 토양의 낮은 수분 함량과 몇몇 지역의 폭풍으로 인해 겨울 밀은 11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아이오와 일리노이 등 핵심 주의 기온이 파종하기에는 다소 서늘하였지만 남부의 몇몇 주에서는 옥수수 재배를 늘렸다고 USDA가 밝혔다. 미국 기상정보업체 MDA의 기상학자인 Don Keeney는 3월23일 6~8인치의 비가 네브라스카 동부와 캔자스 북동부 중앙의 토양 수분함량을 높인 반면, 중부 대평원과 서부 아이오와에는 2~4인치의 비가 더 필요할 것이라 했다. 동부 아이오와, 미주리 동쪽의 토양 수분 함량은 정상이다. 최근의 눈보라와 비는 미국 대평원과 다른 건조한 지역의 가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8개주에서는 주 및 연방 기후학자들이 모여 매주 보고서를 발표하고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을 모니터하고 있으며 그 지역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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