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3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3-03-23 14:23 조회수 130 작성자 염예지

브라질 Abiove, 2023년 대두 수확량 및 수출 증가 전망

(Brazil’s Abiove raises 2023 soybean crop, export view)

브라질 유지 종자 로비단체인 Abiove는 2023년 브라질의 대두 생산량과 수출은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Abiove는 중국의 수요가 여전히 많으며 아르헨티나에서는 날씨로 인해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Abiove는 현재 브라질의 대두 생산량을 지난 1월 예상치보다 100만 톤 많은 1억 5,360만 톤으로 추정했다. 새로운 예상치는 농부들이 전국 논밭의 50% 이상을 수확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며 남부 주에서 가뭄이 발생했던 이전 주기와 비교하면 18.2% 증가한 것을 보여준다. Abiove는 “현재 시즌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의 확대와 더불어 수확량이 증가하면서 1억 5,360만 톤 생산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Abiove는 2023년 브라질 대두 수출 전망도 30만 톤 증가한 9,230만 톤으로 2022년 7,870만 톤보다 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Abiove는 2023년 국내 대두 가공 생산량을 2022년보다 160만 톤 증가한 5,250만 톤으로 예상했다. 또한 세계 최대 수출국인 아르헨티나가 가뭄으로 인한 대두 생산량 감소에 직면하면서 브라질의 대두유와 대두박 수출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Abiove는 대두유 수출이 215만 톤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1월 예상치인 175만 톤에서 증가한 것이다. 대두박의 수출 전망치는 2,000만 톤에서 2,07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크라이나, 2023년 옥수수 수확 전망 추가 수정

(Ukraine may revise 2023 corn crop forecast further -source)

우크라이나는 2023년 옥수수 수확량이 15.2%보다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옥수수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출품이며 2022/23 시즌 현재까지 전체 곡물 수출의 약 58%를 차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파종 면적이 400만 헥타르 이상에서 360만 헥타르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고려해 옥수수 수확량이 2,170만 톤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수확량 감소 폭이 더 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농림부 장관은 옥수수밭에 대체 작물로 해바라기를 심을 수 있으며 “수백만 헥타르의 해바라기”가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303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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