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3-15 14:28 | 조회수 | 154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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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흑해 곡물 수출 협정과 관련해 60일 제안에 대한 답변 아직 받지 못해 (Russia says it has not received response to 60-day grain deal idea) 러시아는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을 60일 연장하자는 제안에 대해 모든 당사자들로부터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RIA 통시에 따르면 Sergei Vershinin 외무부 장관은 “아직 협정 국가들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고 RIA 통신이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 러시아의 입장은 당사자들에게 전달되었고 유엔 대표들은 어제 이에 대해 통보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대두 수출 시즌 시작되면서 중국으로의 옥수수 수출 급감 (Brazil corn exports to China nosedive as soy shipment season kicks off) 브라질의 2월 옥수수 수출은 대두 시장이 중심이 되고 중국 바이어들이 미국과 우크라이나로 눈을 돌리면서 급격하게 감소했다. 브라질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에 판매한 옥수수는 지난달 7만 톤으로 1월 98만 3,700톤, 12월 100만 톤 이상을 기록했던 것에서 감소했다. 지난달 브라질의 총 옥수수 선적량도 1월에 비해 60% 이상 감소한 약 227만 5,000톤을 기록했다. Safras & Mercado의 애널리스트인 Paulo Molinari는 “보통 2월은 브라질에서 옥수수를 수출하는 달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브라질은 7월부터 곡물의 출하량만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은 현재 2기작 옥수수를 파종하고 있으며 연간 국가 생산량의 70-75%를 차지한다.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가 준비되면 애널리스트들은 브라질 옥수수에 대한 중국의 실제 수요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브라질의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말 브라질 옥수수 수입을 허가한 후 12월과 1월에 브라질에서 옥수수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가 되었다. 일부 예측에 따르면 향후 중국의 강력한 수요에 대한 기대를 따라 브라질은 이르면 올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옥수수 수출국이 될 수 있다. 지난달 한국은 브라질에서 27만 6,200톤의 옥수수를 수입했고 일본은 54만 2,000톤을 수입했다. 무역회사 AgriBrasil의 CEO인 Frederico Humberg는 중국이 지난 2월 미국에서 옥수수를 “많이” 사들였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다소 불안정하긴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수출국이라는 사실은 브라질과의 경쟁을 의미하기도 한다. Humberg는 “우크라이나 옥수수가 가장 저렴하긴 하지만 안전한 선적에 대한 보증은 없는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Thomson Rue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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