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틀동안 기록적인 가격하락 후 옥수수 가격 안정세, 밀가격 상승세 | 날짜 | 13-04-02 17:11 | 조회수 | 2,521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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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기록적인 가격하락 후 옥수수 가격 안정세, 밀 가격 상승세 (2013.4.2. 로이터통신)
원제:Corn firms after biggest 2-day drop on record; wheat up 02-Apr-2013 13:06
시카고 옥수수 가격은 4월1일 0.9% 상승하였으며, 미국의 재고량이 예상보다 많아 대량 매각하였고 이로 인해 이틀 동안 가격이 가장 크게 하락한 이후로 시장은 휴무에 들어갔다. 대두는 최근 3개월 동안의 최저 가격에서 상승하였고, 밀 가격은 월요일 9개월만에 최저로 떨어진 후 0.5% 상승하였다.
시카고 구곡 옥수수 선물가격은 신곡 계약시 높은 프리미엄을 받은 것과 미국 농무부가 세계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공급량이 예상보다 증가하였다고 발표한 이후 압력을 받고 있다. “USDA 수치는 소비자가 구곡의 공급을 원하지 않으며, 구곡에 가격하락의 위험요소가 더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호주 NTL FCStone의 수석 시장 매니저인 Brett Cooper가 말했다.
옥수수 가격의 하락세 전망으로 펀드 매각을 유발하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 소식통은 지난 이틀동안 3억7500만 부셀인 75,000건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미국 옥수수 재배량의 35%이상이다.
USDA는 구곡의 공급량이 15년동안의 평균치를 겨우 넘어 9년만에 재고량이 가장 작을 것으로 추정되어 놀라움을 나타냈다. 3월1일 옥수수 재고량은 53억9900만 부셀이며, 애널리스트의 평균 추정치인 50억300만 부셀보다 많다. USDA는 농가들이 1936년 이래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경작하는 것으로 밝혔다.
골드만 삭스 투자 은행은 3월1일 미국의 곡물 재고량을 인용하여 옥수수, 대두, 밀 가격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했다. 골드만 삭스는 시카고상품거래소의 옥수수 선물 가격이 이전의 예측치인 부셀당 7.5달러에서 6.5달러로 하락하였다고 말했다.
대두는 부셀당 14달러에서 13.5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밀은 부셀당 7.8달러에서 6.5달러로 하락할것으로 전망하였다. 대부분 재배 시기보다 앞서 전망을 하지만, 신곡 옥수수 거래는 그다지 하락하지 않을 것으 로 보인다.
이번주 미국 중서부의 날씨는 춥고 겨울밀 재배지역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여, 옥수수 파종이 늦어지나 밀 생산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두 시장은 느린 파종속도와 기상 악화로 인한 브라질산 대두 수출에 대한 우려가 있다. 브라질 남부에는 향후 2주간 비가 올 것이며, 이로인해 대두의 파종과 수출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브라질의 옥수수 수출의 늦은 속도로 인해 미국으로 주문을 변경하거나 취소하고 내년까지 브라질발 선적을 미룰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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