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3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3-03-10 15:29 조회수 149 작성자 염예지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에 여전히 의문 있다고 말해

(Kremlin says there are still questions over Black Sea grain deal)

 러시아는 목요일에 흑해 곡물 협정에 대해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아 있으며 현재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회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를 통해 곡물을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이 협정은 3월 18일에 만료되지만 러시아가 반대한다면 연장할 수 없다. 러시아는 이미 협정의 몇 가지 측면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했다.


아르헨티나, 가뭄으로 수확 중단돼 옥수수 출하 일정 재조정 허용

(Argentina allows exporters to reschedule corn shipments as drought hobbles harvest)

 아르헨티나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수출업체들이 계획된 옥수수 출하 일정을 최대 180일까지 재조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가 2022/23 시즌 옥수수 수확량을 시즌 초 추정치의 약 2/3인 3,50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한 뒤 이뤄졌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3위 옥수수 수출국이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국내 수요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국외로 수출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으며 정부는 수확 시즌당 약 2,100만 톤으로 추정한다. 현재 수출업체는 이번 시즌 옥수수를 최대 2,000만 톤까지 선적할 수 있지만 아르헨티나는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 지금까지 수출업체들은 2022/23 시즌 옥수수 수출 판매량을 1,080만 톤이라 발표했다. 수요일에 승인된 이번 조치는 가뭄으로 수확에 영향을 받던 밀 수출업자들에게 약 1년 연장을 허가했던 지난 11월과 유사한 결정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303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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