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3월 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3-03-03 14:24 조회수 156 작성자 염예지

아르헨티나, 대두 수확량 추정치 다시 하향 조정 예상

(Argentina soy crop estimate to be cut again, says major exchange)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에서 계속되는 고온 건조한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22/23년 대두 수확량 추정치를 다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물 거래소는 하향 조정 수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대두 수확량은 현재 3,350만 톤으로 추산되며 초기 예상인 4,800만 톤에서 감소했다. 주간 생육 상황 보고서에서 재배 면적의 62.2%가 중요 발달 시기에 있는데 일주일 동안 고온 건조한 날씨가 작물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현재 시즌은 가뭄으로 인해 3,200만 톤을 수확했던 2007/2008보다 더 적은 수확량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년에 아르헨티나는 4,330만 톤을 수확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1위 가공 대두유 및 대두박 수출국이자 세 번째로 큰 옥수수 수출국이다. 거래소는 심각한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옥수수 생육 발달에도 양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당초 예상치인 5,000만 톤에서 감소한 4,100만 톤으로 현재 예측되고 있다. 날씨 패턴이 개선되지 않으면 옥수수 또한 예상 수확량을 하향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일기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7일 동안 “보통 이상”의 기온을 예상하고 있으며 서리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브라질 1~2월 대두 수출 31% 감소

(Brazil Jan-Feb soybean exports down 31%)

 브라질 대두 수출은 올해 저조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농업 컨설팅 회사 AgRural에 따르면 1월과 2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31% 감소한 약 600만 톤을 기록했다. 농업 컨설팅 회사 AgRural 애널리스트인 Daniele Siqueira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곡물 콘퍼런스에서 “수확이 지연되고 농부들의 판매가 더디다”라고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303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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