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2-15 17:06 | 조회수 | 151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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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계속되는 가뭄으로 대두 수확량 감소 전망 (Brazil soybean crop forecast cut as drought persists in the south - Agroconsult) 농업 컨설팅 회사인 Agroconsult에 따르면 브라질 대두 생산량은 2022/23년에 약 1억 5,3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예측인 1억 5,340만 톤에서 40만 톤 감소한 것이다. Agroconsult는 세계 최대 식물성 유지류 공급국인 브라질의 대두 밭을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는데 리우그란데두술 주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Agroconsult의 크롭 투어 코디네이터인 Andre Debastiani는 “일반적으로 전년도와는 매우 다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작물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날씨가 좋은 상황에서 잘 자랐다. 그러나 작년 1월 브라질 남부 지역에 가뭄이 발생했고 강수량이 부족해 생산량 추정치를 거의 1,000만 톤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고 Andre Debastiani는 말했다. 브라질 최남단에 있는 리우그란데두술의 상황은 여전히 열악하다. 최근 몇 주 동안 파종된 대두 면적의 80%가 중요 발달기였으나 가뭄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에 따라 Agroconsult는 리우그란데두술의 평균 수확량 추정치를 헥타르당 51.5포대에서 38-60포대로 하향 조정했다. 우크라이나, 비료 부족, 수확량 감소 우려 (Ukraine sees fertiliser shortage, worries on possible harvest drop) 우크라이나 농림부 관계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2023년 봄 파종을 하는데 비료가 부족할 수 있으며 이는 급격한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는 주요 곡물 재배국이자 수출국이지만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영토의 상당 부분이 점령돼 올해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비료 공장 대부분이 중단됐고 농림부 차관 Taras Vysotskiy는 나머지 두 공장의 생산량이 2021년 520만 톤에서 2022년 110만 톤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Taras Vysotskiy는 부족한 비료는 수입품으로 대체되었는데, 수입량은 2년 전 140만 톤에서 지난해 430만 톤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Taras Vysotskiy는 “농부들이 비료를 30% 이상 적게 사용하면 수확량이 두 배로 떨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2023년 곡물 수확 전망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경제부는 2022년 약 5,100만 톤에서 4,950만 톤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생산자들은 밀 1,200만~1,500만 톤과 옥수수 1,500만~1,700만 톤을 포함하여 2023년에는 3,500만~4,000만 톤으로 훨씬 적은 생산량을 예측하고 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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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30215.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