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2-07 15:23 | 조회수 | 157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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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ural에 따르면 브라질은 1,400만 톤 이상의 대두 수확 예상 (Brazil farmers reap more than 14 mln tonnes of soybean, AgRural says) 브라질 농민들은 2022/23 시즌에 현재까지 1,400만 톤 이상의 대두를 수확했다고 농업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AgRural의 애널리스트인 Adriano Gomes가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이날 오전에 발표된 AgRural 자료에 따르면 수확기 작업을 방해하는 비가 아니었다면 생산량의 규모는 더욱 컸을 것이다. AgRural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농민들은 지금쯤 대두 밭의 16%를 수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습한 날씨와 같은 악천후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WASDE22 수치에 따르면 브라질의 대두 수확량은 파라과이와 같은 나라의 한 해 생산량 보다 많다. AgRural의 1월 추정치에 따르면 브라질은 이번 시즌에 1억 5,290만 톤의 대두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은 대두 수확이 지연된 것과 더불어 2기작 옥수수 재배또한 미뤄지고 있다. AgRural에 따르면 2기작 옥수수 재배 면적의 12%만이 중남부 지역에서 파종되었으며 전년 동기의 24%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AgRural은 지연에도 불구하고 최대 곡물 재배 지역인 마토 그로소에서의 2기작 옥수수 파종은 원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AgRural은 농민들은 기상 조건이 개선되자마자 파종에 박차를 가해야 하기 때문에 2기작 옥수수 파종기에 대해서는 큰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가 이제는 그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기작 옥수수는 브라질 전체 옥수수 생산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우크라이나 2022/23 곡물 수출 현재까지 29.4% 감소 (Ukraine grain exports 29.4% down so far 2022/23 -ministry) 우크라이나 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2022/23 시즌에 지금까지 약 2,77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는데, 이는 이전 시즌에 수출된 3,920만 톤보다 감소한 것이다. 밀 약 990만 톤, 옥수수 약 1,590만 톤, 보리 약 180만 톤을 포함한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2월 6일 기준 곡물 수출량이 71만 4,000톤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의 7만 4,000톤보다 약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러-우 전쟁으로 인해 거의 6개월간 봉쇄된 후,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하에 7월 말부터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의 봉쇄가 해제되었다. 주요 세계 곡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생산량은 2021년 8,600만 톤을 기록했던 것 대비 2022년에 약 5,10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우크라이나 동부, 북부,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교전으로 인해 막대한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다고 비난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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