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1-20 14:35 | 조회수 | 180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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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아르헨티나 가뭄 지역에 비 소식 (Storms to bring rain to parched Argentine fields next week, says grains exchange)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다음 주에 아르헨티나 주요 농업 지역 대부분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대두유와 대두 수출국이자 3위 옥수수 수출국인 아르헨티나는 강우량 부족으로 현재 대두와 옥수수 재배가 지연되고 있으며 밀 생산량은 절반 가까이 줄었다. 거래소에 따르면 우루과이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농업 지역의 대부분은 1월 19일부터 1월 25일 사이에 10-75mm의 강우량을 예상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살타 지방의 북서부와 인근 후후이 대부분 지역에 걸쳐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농림부는 수요일에 1월 하반기부터 중부와 북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향후 재배 면적을 추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농림부는 분석을 수행하려면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Conab에 따르면 브라질의 2023년 커피 수확량은 전년보다 거의 8% 증가 (Brazil’s 2023 coffee crop to rise nearly 8% from previous year, Conab says) Conab은 브라질의 2023년 커피 수확량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5,494만 포대(60kg)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2023년은 브라질에서 수년간의 많은 생산량과 적은 생산량이 번갈아가며 반복되는 아라비카 커피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 작황이 이전 가뭄과 서리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생산량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로 인해 이미 연간 기준으로 더 많은 생산량을 예측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며 세계 생산량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Conab은 올해 브라질 아라비카 커피 생산량이 최대 생산지 중 하나인 미나스 제라이스의 반등에 힘입어 2022년보다 14.4% 증가한 올해 3,743만 포대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로부스타 커피 생산량은 2022년 기록에서 3.8% 감소한 1,751만 포대로 예상된다고 Conab은 덧붙였다.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를 모두 고려한 총 재배면적은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0.8% 증가한 226만 헥타르를 기록할 예정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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