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1-12 16:30 | 조회수 | 165 | 작성자 | 염예지 |
---|---|---|---|---|---|---|---|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아르헨티나 대두, 옥수수 예상 수확량 감소 (Worst drought in decades sees Argentina exchange slash soy, corn harvest forecasts)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가 6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으면서 2022/23년 예상 대두 수확량을 이전 예상치인 4,900만 톤에서 3,700만 톤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또한 2022/23년 옥수수 예상 수확량을 이전 5,500만 톤에서 약 4,50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1위 가공 대두유 및 대두박 수출국이자 세계 3위 옥수수 수출국이다. 올해 3,70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은 역대 세 번째로 최악의 수확량을 기록할 것이며 상황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월간 보고서에서 재배 지역, 특히 늦게 파종한 대두의 수확량 감소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르헨티나 농민들은 최근 예상보다 110만 헥타르 적은 1,600만 헥타르만 파종했다고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말했다. 또한 거래소는 2022/23 옥수수 파종과 관련하여 12월에 예상했던 790만 헥타르에서 730만 헥타르로 추정치를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확량 감소 예측은 “심각한 파종 문제, 성장 부진, 조기 파종한 옥수수의 생산량 감소”등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브라질 대두 생육 양호 (Brazil soy crop in good condition, consultancy says ahead of national survey) 브라질 농민들은 남미의 건조한 날씨와 비로 인해 중서부 지역의 수확이 더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대두를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 컨설팅 회사인 Agroconsult에 따르면 브라질 재배자들은 1억 5,340만 톤의 작물을 생산할 것이라 예측했다. Agroconsult는 브라질의 평균 대두 생산량이 지난 시즌 말 51.8포대에서 헥타르당 60kg 포대 59.2포대로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추정치는 브라질 농민들이 신작 대두를 수확하기 시작하면서 트레이더들이 2023년 작물을 중국 등에 수출할 수 있게 되면서 나온 것이다. 브라질에서 Agroconsult의 연례 크랍 투어를 담당하는 Andre Debastiani는 기자 회견에서 “이상 기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두 수확 전망이 좋다”라고 말했다. 리우그란데두술과 같은 주에서는 강우량 부족으로 대두 파종이 지연되어 향후 수확량과 생산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Agroconsult 데이터에 따르면 Rio Grande do Sul의 대두 생산량은 헥타르당 51.5포대로 추산되며, 이는 가뭄으로 수확량이 감소했던 지난 시즌의 27포대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Agroconsult는 2023년 브라질의 1기작 옥수수 생산량이 거의 14% 증가한 2,960만 톤으로 증가하면서 브라질 옥수수 농민들의 전망 또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농민들의 예상대로 1,750만 헥타르(4,320만 에이커)에 2기작 옥수수를 파종한다면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생산량은 1억 1,130만 톤으로 2022년보다 약 900만 톤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3011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