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1-11 14:44 | 조회수 | 166 | 작성자 | 염예지 |
---|---|---|---|---|---|---|---|
이집트 GASC, 입찰에서 러시아 밀 트레이더들에 톤당 337달러로 최저 제안 (Lowest offer in Egypt’s GASC tender at $337/t for Russian wheat -traders)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는 밀 구매 입찰에서 러시아산 소맥 6만 톤에 톤당 337달러를 제시했다고 전해졌다. 이집트 곡물 트레이더인 GASC(General Authority for Supply Commodities)는 세계은행이 자금을 지원하는 식량 안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 구매 입찰에서 대량의 밀을 찾고 있다. GASC는 이번 입찰이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C&F 기준으로 3만, 4만, 5만, 5만 5,000 또는 6만 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인플레이션 타격 입은 소비자 돕기 위해 양파 수입 확대 (Philippines to boost onion imports to help inflation-hit consumers) 필리핀 농림부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최대 2만 1,060톤의 양파 수입을 승인했는데, 이는 타이트한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치솟는 국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함이라고 한다. 전국적으로 요리에 널리 사용되는 양파의 가격이 4개월 만에 4배 이상 증가하여 12월에 두 자릿수를 기록한 식품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었다. 농림부 대변인은 노란 양파와 적양파의 수입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수확기까지 공급 부족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최근 마닐라 시장에서 더 널리 소비되는 적양파의 소매가격이 킬로그램당 700페소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 중 하나라고 한다. 식품 가격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를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시켜 14년 만에 가장 빠른 상승률을 기록했고, 1년 평균 물가상승률이 5.8%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Bangko Sentral ng Pilipinas 주지사 Felipe Medalla는 화요일에 인플레이션을 2%에서 4%의 목표 범위 내로 되돌리기 위해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필리핀은 일반적인 양파 수입국으로 보통 중국과 다른 아시아 이웃 국가들로부터 구입한다. 필리핀 정부는 이번 달 양파 수확량이 2만 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월간 국내 수요량이 약 2만 2,000톤인 것과 비교된다. 필리핀 농림부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2만 톤으로 예상되는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조금 더 낮추기 위해 시장에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3011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