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3-01-10 14:32 | 조회수 | 179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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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2022/23 곡물 수출 2,360만 톤으로 29.6% 감소 (Ukraine grain exports down 29.6% at 23.6 mln T so far in 2022/23) 우크라이나 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2022/23년에 거의 236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으며 이는 이전 시즌 수출된 3,350만 톤보다 감소한 수치이다. 수출된 곡물에는 약 860만 톤의 밀, 1330만 톤의 옥수수, 약 170만 톤의 보리가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거의 6개월간 흑해 항구를 통한 수출이 중단된 이후 유엔과 튀르키예가 중개한 러-우 협정에 따라 7월 말에 우크라이나 흑해 3개 항구에서 수출이 재개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 올해 5,100만 톤의 곡물을 수확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러시아군에 대한 토지 손실과 수확량 감소로 인해 2021년 8,600만 톤을 기록했던 것 대비 감소한 것이다. 선박 고장 처리 후 수에즈 운하 교통 정상화 (Traffic in Suez Canal normal after ship breakdown dealt with- SCA) 수에즈 운하는 예인선이 수로를 통과하는 동안 고장 난 화물선을 견인한 후 월요일에 선박 운항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해운 대리인은 이번 고장으로 선박 수송대가 현지 시간으로 11시까지 정기 운송을 재개하는 등 경미한 지연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에즈 운하 관리국(SCA)은 중국으로 항해 중이던 M/V 글로리호가 운하를 통해 남쪽으로 38km를 통과하던 중 기술적 결함을 겪다가 예인선 4척에 의해 수리 지역으로 견인됐다고 밝혔다. 수에즈 운하는 세계에서 가장 원활한 수로 중 하나이며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최단 운송 경로이다. 2021년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호가 강풍으로 인해 운하의 남쪽 부분을 가로질러 갇히게 되어 6일 동안 교통이 차단된 후 철거되었다. M/V 글로리호는 VesselFinder 및 MarineTraffic 추적기의 데이터에 따르면 Marshall Islands 국적의 벌크선이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감독하는 공동조정센터 JCC(Joint Coordination Center)에 따르면 12월 25일 우크라이나의 초르노모르스크 항구에서 6만 5,970톤의 옥수수를 싣고 중국으로 향했다. 유엔,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러시아 대표들로 구성된 JCC는 배가 1월 3일에 검사를 받은 후 이스탄불에서 항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고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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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3011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