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2-12-27 11:59 조회수 167 작성자 염예지

브라질 사탕수수 가공, 예상 빗나가

(Brazil sugarcane crushing jumps in early December but misses forecast)

브라질의 사탕수수 가공은 1년 전 악천후로 인해 예상보다 일찍 생산을 중단한 후 이번 시즌 수십 개의 공장이 다시 가동되면서 12월 초에 가공 물량이 급증했다고 Unica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우량이 증가하면서 브라질 중남부 지역의 주요 사탕수수 벨트의 가공 물량은 예상치를 하회했다. 사탕수수 가공은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561만 톤을 기록했지만 금융 정보 제공 업체인 S&P Global Commodity Insights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같은 기간 658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S&P Global Commodity Insights의 설탕 분석 책임자인 Luciana Torrezan은 “12월 상반기에 내리는 비는 일부 제분소가 밭에 사탕수수를 세워 두어야 하는 등 운영에 지장을 초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Unica에 따르면, 47개의 공장이 12월 하반기 초까지 가동 중이었는데, 이는 1년 전 7개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며, 12월 초 36개를 포함하여 211개 공장이 시즌 동안 가공을 종료했다. 2021/22 시즌이 끝나가고 있으며 이제 4월쯤 다음 수확 시즌이 올 때 까진 공급량이 제한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Unica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기간의 설탕 생산량은 298,000톤에 달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거의 1,150% 증가했지만 예상 생산량인 36만 3,460톤 대비 부진했다. 에탄올 생산량은 옥수수 연료를 포함해 144.7% 증가한 4억 8,262만 리터를 기록했다. 분석가들의 예상치는 4억 7,910만 리터였다.


이집트, 4.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밀 비축 물량 충분

(Egypt’s strategic wheat reserves sufficient for 4.6 months)

이집트의 밀 비축 물량은 4.6개월 동안 소비하기에 충분하고 식물성 유지류의 비축 물량은 4.8개월 동안 사용하기 충분하다고 전해졌다. 쌀 비축 물량은 5.7개월, 설탕 비축 물량은 2.7개월분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2122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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