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2-12-26 15:01 조회수 139 작성자 염예지

시진핑, “중국 농업기술 자립력 높여야”

(China must raise self-reliance in agricultural technology, Xi say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 중 종자 개발과 핵심 장비를 파악해 농업기술 자립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중앙 지도부는 2020년에 중국의 종자 산업은 먹이 사슬의 약한 수준이며 앞으로는 과학과 기술을 더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금요일과 토요일에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 농촌 회의에서 “세계 농업 과학과 기술의 최전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시진핑은 중국의 농업 부문이 보다 효율적인 혁신과 함께 과학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은 농업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에 많은 투자를 했었지만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장기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하는 대기업은 거의 없다.


팜유, 수요 부진으로 하락

(VEGOILS-Palm oil logs second weekly drop on weak demand)

 지난 금요일 말레이시아 팜유 선물은 부진한 수요로 인해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Bursa Malaysia Derivatives Exchange의 3월 팜유 선물(FCPOc3)은 67링깃(1.72%) 하락한 3,831링깃(866.35달러)에 마감했다. 한 주간 2.2% 하락했다. 팜유 재고가 급증하고 주요 구매국인 중국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감소하자 선물가격에 압력을 주었다. 다롄의 대두유 선물가격(DBYcv1)은 2.1% 하락했고 팜유 선물가격인(DCPcv1)은 2.6% 하락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의 대두유 선물가격은 0.4% 상승했다. 세계 2위 팜유 생산국인 말레이시아에서는 전국적으로 홍수가 발생해 수확에 차질을 빚고 공급망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몇몇 산업 그룹의 12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생산량 추정치는 당초 예상됐던 것보다 더 큰 감소 폭을 보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삼림 벌채와 관련된 상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새로운 법으로 식용유 시장의 접근을 막고 있다고 유럽연합을 비난했으며, 이로 인해 세계 공급망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Bursa Malaysia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12월 26일에 문을 닫고 12월 27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212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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