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2-21 10:56 | 조회수 | 156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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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1월 미산 대두 수입량 7% 감소 (China’s November soybean imports from U.S. fall 7%) 화요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미산 대두 수입량은 전년 대비 6.9% 감소하였으며 이는 미국의 낮은 강 수위로 수출용 항구로 대두 운송이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세계 최대 대두 구매자인 중국인 지난 달 미국에서 338만 톤의 유지종자를 수입했는데, 이는 전년 363만 톤에서 감소한 것이다. 미국의 콩 수출은 미시시피강과 그 지류의 낮은 물 때문에 걸프 연안의 수출 터미널로 가는 곡물 바지선의 흐름이 느려졌다. 중국의 최대 공급국인 브라질로부터의 수입은 11월에 32.3% 감소한 254만 톤을 기록했는데 이는 높은 가격과 낮은 크러쉬 마진으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11월 전체 대두 수입량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735만 톤을 기록했다. 미국 정부, 멕시코의 GM 옥수수 수입 금지 연기에 만족 (Mexico says U.S. ‘satisfied’ with GM corn ban postponement) 농업부 장관 Victor Villalobos는 멕시코의 미국산 유전자 변형(GM) 옥수수 구매 금지 계획을 2025년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미국 정부는 이를 만족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2024년까지 GM 옥수수와 제초제 클리포세이트의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결정에 멕시코와 주변국들이 갈등을 빚어왔다. 미국은 11월 말 멕시코의 계획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양국 무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달 초 멕시코는 2025년까지 시한을 연장하겠다고 밝히며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는 안을 마련 중이다. 멕시코는 주로 GM 옥수수 약 1,700만 톤을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금지령이 발효되면 멕시코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공급원을 확보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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