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2-16 16:00 | 조회수 | 191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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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23년 1월부터 35%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화 시행 (Indonesia to implement mandatory 35% biodiesel blending starting Jan 1, 2023) 인도네시아는 세계 에너지 가격이 높은 가운데 연료 수입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량을 35%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2020년부터 가솔린에 팜유 연료를 30% 혼합하도록 의무화하는 B30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팜유 연료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정부 대변인은 “B35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디젤의 예상 수요는 1,315만 킬로 리터로 2022년 할당량인 1,103만 킬로리터에 비해 약 19%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3,758만 킬로리터의 디젤을 소비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35%는 팜 기반 바이오디젤로 공급될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바이오디젤 산업은 1,665만 킬로리터의 설치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더 많은 용량의 바이오디젤 혼합이 엔진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바이오디젤의 기준을 변경하는 새로운 규정을 세웠다. 인도네시아는 2022년 7월부터 팜유 40% 바이오디젤에 대한 로드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말까지 테스트를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브라질 닭 생산 및 수출 증가 전망 (Brazil chicken production and exports seen rising in 2023 -industry group) JBS SA JBSS3.SA와 BRF SA BRFS3.SA를 포함한 브라질 닭고기 가공 업체는 새해에 생산량과 수출을 늘릴 것이라고 육류 산업 그룹 ABPA는 발표했다. 브라질 기업들은 2023년에 최대 1,475만 톤의 닭고기를 가공할 예정이며 수출량은 약 520만 톤으로 최대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BPA 회장인 Ricardo Santin은 현지 기업들이 옥수수 가격 상승과 포장 및 연료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세계 닭고기 수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 육계 100kg(220파운드)의 가격이 약 146유로(156달러)로 유럽 연합 제품의 경우 263유로, 미국산 닭고기의 경우 약 268 유로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또 다른 경쟁력은 조류독감이 발생한 적 없다는 점이다. 올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칠레에서 조류독감이 퍼지면서 브라질 기업들은 더욱 엄격한 관리를 했다고 전해졌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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