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밀 10만 톤 구매 위한 입찰

(Tunisia tenders to buy 100,000 tonnes durum wheat -traders)

 튀니지 곡물 기관은 약 10만 톤의 듀럼 밀을 구매하기 위한 국제 입찰을 시행했다. 곡물은 불특정 다수의 원산지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입찰에서 가격 제안 제출 마감일은 12월 15일 목요일이다. 입찰은 공급 원산지에 따라 2023년 1월 10일에서 2월 25일 사이로 요청되었다. 2만 5,000톤의 화물 4개로 배송될 예정이다.

브라질 커피 수확량 추정치 증가

(Traders release more estimates on Brazil’s next coffee crop)

 전 세계 커피 공급의 핵심인 브라질의 다음 커피 생산량에 대한 많은 예측이 오가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견해 차이는 여전히 크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Pine Agronegocios는 전국 1,500km의 크롭 투어 후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2023/24의 총 생산량은 60kg 봉투 5,436만 개로 현재보다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2/23의 공식 예상치가 5,038만 개임을 고려할 때 현재 시즌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Pine Agronegocios의 애널리스트는 작년에 심각했던 서리 영향으로 대량의 커피나무들이 아직 회복 중이며, 이로 인해 브라질의 평균 커피 수확량은 헥타르당 23.5 봉투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라비카 생산량은 3,407만 봉투, 로부스타 생산량은 2,029만 봉투로 보고 있다. 국제 커피 트레이더인 ECOM은 보다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다음 시즌에는 브라질에서 7,660만 봉투(아라비카 5,240만 봉투, 로부스타 2,420만 봉투)의 대량 생산이 예상된다. 그러나 ECOM은 수치를 수정 중이며 곧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발표된 일부 추정치 사이에는 큰 격차가 있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 은행인 Rabobank는 총 6,850만 봉투의 수확량을 기대하고 있으며, 컨설팅 회사인 SpillingTheBeans는 5,000만~5,600만 봉투의 생산량을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1월에 2023/24년 생육에 대한 첫 추정치를 발표해야 한다.

출처 : Thomson Reuters